숨겨진 보화 1

Dec 04, 2011
주일대예배
안인권목사님
구절: 
마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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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화의 발견 – 보화는 밭에 숨겨져 있습니다. 밭은 교회를 의미하며 보화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넓은 의미에서의 밭은 세상을 말합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인류 구원을 위한 꿈과 비전을 이루어 가는 무대요 일터입니다. 밭은 표면적인 가치와 내면적인 가치가 있습니다. 표면적인 가치는 생계 해결을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으나 내면적인 가치는 생계뿐 아니라 평생의 필요를 충족하고도 남을 만한 가치를 지닙니다. 보화를 발견한 사람이 있고 발견하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보화를 발견 못한 사람은 밭의 표면적인 가치로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삶의 제약이 있게 됩니다. 그러나 발견한 사람은 보화의 무한한 가치로인하여 어떤 환경적 조건에도 제한받지 않는 삶을 살게 됩니다. 주어진 환경이 문제가 되는 사람이 있고, 문제가 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보화를 발견한 사람은 주어진 환경을 능히 극복하여 승리의 삶을 살며 다른 사람의 삶까지 가치있게 해줄 수 있는 삶을 살게 됩니다.

밭의 표면만 본 사람 –밭의 표면상태에 의해 밭의 가치가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보화를 발견하지 못한 사람은 밭의 표면만 본 사람입니다. 밭의 표면만 본다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밭이요 누구나 볼 수 있는 밭입니다. 밭의 표면은 다른 밭과 차이가 없습니다. 육신적으로 보면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의 모습에 차이가 없습니다. 밭표면의 모습은 볼품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겉모습은 연한 순, 마른 땅의 줄기 같아서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다(사53:2)고 했습니다. 밭표면은 쓸모가 없어 보입니다. 사람들로 부터 멸시와 버림과 싫어함과 외면을 당했다고 성경은 말합니다.(사53:3) 신앙생활의 성공과 실패는 육적으로 보느냐 영적으로 보느냐에서 결정 됩니다. 육적인 시각으로 보면 오히려 믿지 않는 것보다 못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불신자가 부담스러워 하는 이유가 이때문입니다.

밭의 내면을 본 사람 – 밭표면의 가치와 속에 있는 보화의 가치는 비교가 안되는 차이가 있습니다. 사55:8-9말씀처럼 하늘과 땅의 차이요 정확하게 천국과 지옥의 차이입니다.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차이입니다. 보화의 모습은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누구도 직접 대면이 불가능합니다. 천국의 풍경도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차원입니다. 보화의 가치는 측정이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의 부요를 측정할 수 있는 기준과 방법이 인간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자녀들에게 허락하신 하늘기업의 부요와 풍성함은 이러한 무한한 가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요는 천국 이후에 허락된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삶의 현실에서 허락된 것입니다. 구원에 의해 허락된 하나님의 부요는 현실에서 부터 영원한 천국까지입니다.

발견자의 변화(시각의 변화) – 보화를 발견한 삶에는 ‘기뻐하여’ 라는 시각의 변화가 생겼습니다.밭의 겉만 보았을때는 기뻐할 수 없는 상태였으나 보화를 발견하면서 비교가 안되는 기쁨을 발견하게 됩니다. 믿기 전과 믿은후의 변화는 먼저 시각의 변화로 나타납니다. 기뻐할 수 없는 삶에서 기뻐하는 삶으로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절망적인 시각이 희망적인 시각으로, 부정적인 시각이 긍정적인 시각으로, 패배적인 시각이 승리적인 시각으로 바뀝니다. 세상적인 가치가 아니라 절대가치를 발견할 때 일어나는 불가항력적인 변화 가운데 하나가 시각의 변화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발견은 보는 눈부터 달라지게 만듭니다. 인생의 변화는 시각의 변화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시각의 변화는 근본적으로 삶의 방향의 변화를 가져옵니다.

발견자의 변화 (행동의 변화) – 보화를 발견한 삶에는 ‘돌아가서’의 행동의 변화가 옵니다. 시각의 변화는 자기 존재와 기존의 삶의 방향을 깨닫게 하여 새로운 삶을 살게 합니다. 새로운 삶은 행동의 변화를 가져 옵니다. 소극적인 자세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게으른 자세에서 부지런한 자세로, 무책임한 행동에서 책임있는 행동으로, 불의한 행동에서 의로운 행동으로 바뀝니다. 깨달았으나 행동으로 나타나지 않는다면 아무 변화도 없는 것과 같습니다. 신앙적인 변화는 철저하게 행동의 변화로 나타나야만 합니다. 행동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죽은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자의 하나님이십니다. 나의 행동이 없으면 나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죽은 하나님과 같습니다. 마음의 변화,믿음의 변화는 반드시 행동의 변화로 나타납니다.

발견자의 변화(소유의 변화) – 보화를 발견한 삶에는 ‘다 팔아’의 소유의 변화가 옵니다. 보화를 발견한 결과는 소유의 변화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지 말고 하늘에 쌓아두라’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의 소유 변화를 말합니다. 소유가 목적이라고 할때 하나님의 사람은 땅에 것을 소유로 하는 삶이 아니라 하늘의 것을 소유로 하는 삶입니다. ‘다 팔아 그밭을 샀다’는 것은 나를 팔아 예수를 샀다는 말입니다. 구원의 의미를 소유의 변화로 설명한다면 나의 것과 하나님의 것을 바꾸는 것입니다. 나의 가치를 예수의 가치로 나의 생명을 예수의 생명으로 나의 마음을 예수의 마음으로 나의 성품을 예수의 성품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교회라는 밭을 사는 방법은 예배의 밭, 기도의 밭, 헌신과 봉사의 밭을 위해 나의 시간, 나의 물질, 나의 육신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내가 가진 조건을 사용하여 교회 중심의 삶에 충실할때 밭(교회)을 사는 것입니다. 인생은 결국 다 버리고 끝나느냐 다 사용하고 끝나느냐 둘중에 하나 입니다. 나의 생명을 사용한 결과가 예수의 생명이 아닌 다른 것이라면 버린 것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