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을 쌓는 사람

Jan 08, 2012
주일대예배
안인권목사님
구절: 
창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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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부르심(예배의시작) - 하나님의 부르심이 없이 하나님 앞에 올 사람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 따라 온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 따라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따라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삶의 대표적인 특징이 예배입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말씀을 좇아 갈때 하나님께 단을 쌓고 제사를 드리기 시작합니다. 이스라엘 백성 역시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애굽에서 나온후 광야에서 말씀(십계명)을 받고 제사 드리기 시작합니다. 로마서는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시작이 예배라고 분명히 말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영광을, 그의 찬송을 우상에게 혹은 다른이에게 주지도 뺏기지도 않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사42:8) 구원 받은 삶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님에 대한 예배입니다. 예배는 구원 받은 순간부터 하늘나라 가서도 영원히 지속 되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예배는 오직 하나님의 것입니다. 온 우주 가운데 예배의 대상은 하나님 한 분 뿐입니다.

제사(예배)의 종류 - 예배(제사)는 하나님의 자녀의 제사가 있고, 이방인의 제사가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예배와 이방 종교(모든 우상 종교)의 예배가 있습니다. 이방인의 제사(예배)는 귀신(마귀)에 대한 제사요 그리스도인의 제사는 하나님께 대한 제사입니다. 보이는 우상을 섬기는 삶은 구원이 없는 삶이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섬기는 삶은 구원이 있는 삶입니다. 우상종교는 사람이 만든 종교요 사람의 세상적 목적을 위해 수단화된 종교입니다. 기독교는 사람을 만드신 하나님이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만드신 종교입니다. 예배는 신과의 만남이요 교제입니다. 하나님과의 교제하는 삶이냐, 마귀와 교제하는 삶이냐에 따라 삶이 천국과 지옥으로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려 했던 사단은 다른 종교를 많이 만들어 하나님을 향한 신앙생활을 방해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예배 드리지 못하도록 속이는 전략을 구사합니다. 하나님의 천사였던 마귀는 쫓겨난 뒤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거나 방해하는 일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제물 - 제사에는 반드시 제물이 있어야 합니다. 구약 시대 제사의 제물은 사람의 죄를 대신할 짐승이었습니다. 신약시대 제사의 제물은 예배 드리는 자신이 제물입니다.(롬12:1) 속죄의 제물이 되신 주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가 예배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구원하신 주님을 위한 헌신이 먼저 예배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은 단순한 물질이 아니라 생명입니다. 나자신을 제물로 드리는 것은 나의 생명을 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매번의 예배에 생명의 제물이 드려져야 하는 것입니다. 예배를 위해서 하나님께 드려지는 시간과 물질과 육신의 봉사가 나의 육적 생명을 상징합니다. 나의 시간이 나의 생명과 같고 나의 물질이 나의 생명과 같고 나의 육신의 봉사가 나의 생명과 같습니다. 주님을 따라 가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합니다. 완전히 죽은 사람만 주님을 따를 수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내가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가 나를 지고 가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를 지고 가는 삶과 내가 예수님을 지고 가는 삶 중에 어느 것이 쉽고 어느 것이 어렵겠습니까? 나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고정된 성전 - 아브람은 자기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을 위하여 그곳에 단을 쌓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는 하나님이 지정하신 장소에서, 하나님이 지정하신 때에, 하나님이 지정하신 제물을,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람이 드려야 합니다. 제사의 장소는 사람이 자기의 편의에 따라 아무 곳에서나 드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광야 40년 동안 40여군데의 장소를 옮겨 다녔지만 언제나 제사 장소는 변함없이 성막 한 군데였고, 성막의 위치는 동서남북으로 배치된 열두 지파의 중앙이었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이 거룩하게 구별하신 곳에서 드려져야 합니다. 영원히 드려질 예배 장소는 하늘나라 성전입니다. 하늘나라 성전 이전에 드려지는 예배 장소는 지상에 있는 성전(교회)이며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마음의 성전입니다.마음의 성전은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성전에서의 예배가 절대화 될때 마음 성전에서의 예배가 절대화 되고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실제화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구원 받은 백성을 광야에서 가나안 까지 인도하심 같이 현실에서 그의 백성을 천국까지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움직이는 성전 - 마음 성전에서 예배가 이루지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재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물질적인 것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 제사를 열납하시면 하나님의 불에 의하여 태워집니다. 마찬가지로 성공적인 예배는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가 예배자의 심령 가운데 나타납니다.성령의 임재는 하나님의 나라의 임재로써 심령 가운데 의 와 평강과 희락이 나타납니다. 심령 천국이 이루어진 사람은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들에게도 칭찬을 받게 됩니다.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구체적인 모습은 부모에 대한 순종으로, 형제간의 우애로, 남편과 아내에 대하여 순종과 사랑으로, 주인에 대한 충성으로 애매한 고난에 대한 인내와 선함으로 나타납니다. 모든 일에 대한 자세가 사람을 만족하게 하는 수준을 넘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세를 유지할 때 만사의 결과를 결정하시는 하나님께서 모든 수고에 대한 궁극적인 보상을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이땅에서 하는 모든 일들은 이땅에서의 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나라의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