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기둥 2

Jun 02, 2012
주일대예배
안인권목사님
구절: 
수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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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기둥(수 4:1-9)
온 백성이 – ‘온 백성이 요단 건너기를 마치매’ 이스라엘 백성은 한 사람도 예외없이 요단강을 건넜습니다.인생의 요단강은 모든 사람이 필수적으로 통과해야 합니다. 믿는 사람이든 안믿는 사람이든, 실력있는 사람이든 실력없는 사람이든, 잘난 사람이든 못난 사람이든, 어른이든 어린이든 인생의 과정을 통과해야 합니다. 인생의 요단강은 남이 나를 대신해서 건너줄 수 없습니다. 나의 길(과정)은 나 스스로 가야만 합니다. 혈육(부모 자식)이기 때문에 죽음이라도 대신하고 싶지만 각자의 몫이라는 하나님의 정하심은 어길수 없습니다. 어려움을 당할 때, 나만 당하는 것 같고 다른 사람은 평탄한 길을 가는 것 같지만 남들도 힘들고 어려운 길을 갑니다. 특수한 경우도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필수적인 과정은 누구나 의무적으로 거쳐야만 됩니다.
요단 건너기를 마치매 – 인생의 여정에는 넘어야할 산이 있고 건너야할 강이 있습니다. 반드시 장애물이 있습니다. (필연성)원하든 원하지않든, 잘못이 있든 잘못이 없든, 내 잘못이든 남의 잘못이든 앞에 있는 강은 반드시 건너야만 합니다. 만일 피하려 한다면 영원히 그 자리에 서 있어야 합니다. (가능성)나의 힘으로 건널수 있는 강도 있고 나의 힘으로 건널수 없는 강도 있습니다. 해결할수 있는 문제도 있고 해결할 수 없는 문제도 있습니다. 문제는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는데 있습니다. 성공과 실패는 문제가 있느냐 없느냐에 있는것이 아니라 해결 여부에 있습니다. 문제가 없다면 성공도 실패도 없습니다. 문제가 있기 때문에 성공이 존재하게 됩니다. (다발성)인생의 강은 일생에 한번만 나타나는 것이아닙니다. 많은 강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다음에는 평판한 길이 나오리라는 막연한 기대에 속고 사는것이 인생입니다. 이것만 해결하면 더 이상은 문제가 없을 것 같은 착각에 속고 사는 것입니다. 인생은 한번 가본 길을 가는것이 아닙니다. 전혀 모르는 길을 가는 것입니다. 처음 가는 길이 익숙치 않고 시행착오가 있는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요단 건너는 법 – (건너는 결정) 강을 건너야 하는 것은 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결정할 수 있고 내 뜻대로 내능력으로 될 수 있다면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같은 일을 해도 누구의 결정과 계획이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결정과 능력에 의한 길은 완전한 길이 되지만 나의 계획과 결정과 능력은 완전치 못합니다. 무엇보다 책임과 보장의 유무가 관건이 됩니다. 같은 홍해를 건너도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결정과 명령에 따라 건너갔고, 애굽 군대는 바로왕의 결정과 명령에 따라 건너 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생존과 승리의 결과로 애굽군대는 죽음과 패망의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건너는 방식, 방법) 같은 강을 건너도 방식과 방법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동기도 과정도 결과도 주관하십니다. 진행되는 과정의 방법도 하나님의 방법이어야 합니다. 방법과 방식에 대한 복종(순종)이 시작부터 끝까지의 복종(순종)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구사 하시는 방식은 다양합니다. 홍해를 건널때는 갈라진후 들어갔지만 요단강은 들어간 후에 갈라졌습니다. 반석의 생수사건도 첫번 사건에서는 지팡이로 쳐서 물을 내게 하셨으나 두번째 사건에서는 말로 명령해서 물을 내게 하셨습니다. 신앙적 고정관념도 용납치 않으십니다. 철저한 순종을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요단 건너는 과정 – (배타적 자세, 수용적 자세)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다 건너기 까지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을 강 가운데 굳게 서 있게 하신 것은 모든 일의 처음부터 끝까지, 인생의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의 원칙은 절대준수 되고 지켜져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말씀은 모든 상황속에서 요동함이 없어야 합니다. 백성들은 요단 가운데로 들어가야 합니다. 요단강이든 홍해든 들어가야 합니다. 모든 상황과 환경을 받아 들여야 합니다. 환경과 문제를 받아 들이고 적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의 역사는 현재 상황에서 역사하십니다. 현실이 아닌 천국에서, 지금이 아닌 먼 훗날에 역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주어진 상황에 적응하는 사람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하고 누리게 됩니다. (도전과 도피) 강을 건너기 위해서는 강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강 바깥에는 길이 없습니다. 강 속에 길이 있습니다. 문제는 밖에서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는 속으로 들어가야만 해결됩니다. 문제를 피하면 평생 미결상태로 방황하게 됩니다. 문제 속으로 들어가면 소요 시간의 차이는 있으나 해결됩니다. 십자가가 지고자 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지만 피하는 자에게는 미련하고 무능한것이 됩니다.
요단 건넌후의 결과 – 열두지파 대표에게 강 가운데서 각기 한개씩 열두돌을 가져 오게 하시고 길갈에 세우게 하십니다. 강을 건넌 사람, 강 속에 들어 갔던 사람만이 강속의 돌을 가져 올수 있습니다.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만이 말씀의 능력을 알고 기도한 사람만이 기도의 능력을 알고 심은 사람만이 거두는 것을 알고 십자가를 짊어진 사람만이 십자가의 능력을 알수 있습니다. 세워진 돌기둥은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를 증거하고 그말씀에 대한 순종을 증거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증거하고 하나님의 성취를 증거합니다. 보여지는 돌기둥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하고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를 증명합니다. 하나님과 그의 능력은 보이지 않지만 보이는 현실에 니타나는 모든 사건들은 하나님이 계심과 그의 섭리와 경륜을 보여줍니다. 돌을 가져오되 열두 지파 대표 각자가 한개씩 가져 오게 하신 것은 하나님에 대한 체험은 각자의 개인적 체험이어야 합니다. 구원은 각자의 몫으로써 간접적인 것이 아닌 직접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구원 받았다면 각자의 중심에 그리스도께서 계심이 스스로 확인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구원 받은 것이 아닙니다. 돌기둥은 사람의 능력에 의한 승리나 구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에 의한 승리와 구원입니다. 사람의 공로나 자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가 알려져야 하고 하나님만 영원히 경외하게 하는 목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