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초장 3
푸른 초장(시23:1-6)
양식의 필요와 해결 – 생명을 가진 모든 존재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또는 일정한 기간만이 아니라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양식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반드시 필요하지만 평생의 양식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사람은 없습니다. 다른 것과 달리 생명과 동일한 중요성을 갖는 양식은 언제나 필요하지만 언제나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어디서나 필요하지만 어디서나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양식이 있는 곳은 초장입니다. 초장에 따라 풀을 얻을 수 있는 때가 정해져 있습니다. 초장이 어디 있는지 언제 풀이 있는지를 알고 있는 목자에 의해서만 양식이 해결됩니다.푸른 초장의 존재보다 목자의 인도가 중요한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목자가 있으면 양식이 해결되고 목자가 없으면 양식이 해결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인생의 목자로 보내신 예수님만이 인류의 유일한 목자이십니다. 예수님을 목자로 삼고 따르는 것이 구원받은 삶입니다. 물질이 있다고 양식이 해결된 것이 아닙니다. 목자되신 예수님을 따르는 삶만이 양식이 완전히 해결된 삶입니다.
양식의 100% 보장 가능여부 – 인생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해결되어야 할 문제가 양식문제요, 가장 마지막까지 해결되어야 할 문제가 양식문제 입니다. 최초 인생은 양식 공급이 100%보장된 삶이었습니다.에덴 동산은 양식이 보장된 삶이었으나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함으로 양식의 보장을 완전히 상실하고 맙니다.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한 결과가 양식의 상실로 나타난 것입니다. 말씀의 거부가 죄이며 죄는 생명과 아울러 모든것을 상실하게 만듭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버린다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 당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따라 사는 삶을 명령 하셨으나 사탄은 물질을 따라 살도록 유혹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면 생명을 얻고 양식도 얻는 삶이 되고, 사탄의 말을 듣고 물질을 따라가면 생명을 잃고 양식도 잃게 됩니다. 말씀을 좇느냐, 물질을 좇느냐에 따라 생명도 양식도 얻는 삶이 될 수도 있고, 생명도 양식도 잃는 삶이 될 수도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지만, 먼저 의식주를 구하면 하나님의 나라도, 이 모든것도 잃어 버리고 맙니다.
말씀과 양식의 함수관계 – 말씀과 양식은 절대적인 함수관계가 있습니다. 광야에 나온 후 양식 때문에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은 양식을 하늘에서 비같이 내려 주시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애굽에 있을 때는 발로 물을 퍼서 농사를 지어 의식주 문제를 해결했으나 광야에 나온후로는 양식이 땅에서 나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내렸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야만 하나님이 주시는 양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양식을 얻기 위해 하나님의 지시에 철저히 순종해야만 했습니다. 말씀의 양식이 풍성하면 육신의 양식도 풍성하게 공급되고 말씀의 양식이 부족하면 육신의 양식도 부족했습니다. 육의 양식의 공급량은 영의 양식의 공급량에 의해 결정됩니다. 육의 양식에 문제가 생겼을때 육신적 노력으로 해결하려고 더욱 매달리면 영의 양식 확보에 게을러 지고 소홀해진다. 영의 양식 확보를 소홀히 할 수록 더욱 육신의 양식은 기근이 오게 됩니다. 반대로 육의 양식 부족앞에서도 영의 양식 확보에 더욱 힘쓰면 반드시 육신의 양식을 풍성히 하시는 역사가 나타납니다.
초장 확보 방법 – 양식의 확보를 위해서는 먼저 목장이 확보 되어야 합니다.목장(초장)은 교회입니다. 교회가 확실치 않은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의 공급이 불기능합니다. 나의 목자를 통해서만 나에게 적합한 양식이 공급되는 것입니다. 초장이라고 해서 다같은 초장이 아닙니다. 나에게 합당한 양식이 있는 초장이 따로 있습니다. 모든 초장이 나에게 맞는 초장이 아닙니다. 주어진 교회생활에 충실해야 합니다. 교회안에 있는 사람이 있고, 교회 밖에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교회안에 있는 사람은 교회중심의 삶을 삽니다. 교회중심의 삶은 다른 것보다 예배가 먼저인 사람이며 기도가 먼저인 사람이며 사명이 먼저인 사람이며 교회가 무엇보다도 먼저인 사람입니다. 세상중심의 삶은 예배보다 세상일이 먼저요 기도보다 세상일이 먼저이며 말씀보다 세상 이론이 먼저인 사람입니다. 교회안에 있는 사람은 심령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함께하는 사람이요 하나님의 말씀이 충만한 사람이며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며 하나님의 소원을 위해 사는 사람입니다.
영적 기근, 육적 기근 – 사람은 영과 육으로 되어 있습니다. 영과 육은 분리가 안되고 불가분의 관계에서 살아갑니다. 영적 상태가 육에 나타나고 육과 영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적상태를 육적 상태로 나타나게 하셔서 우리 스스로 깨닫게 하십니다. 심령안에 말씀으로 풍성케 되면 육적 상황에 실제 풍성한 현상이 나타나고 말씀의 기근상태가 되면 육신적 상황에 기근 상태가 나타납니다. 실제 광야에서 말씀대로 하지 않으면 만나를 얻을 수 없었습니다. 육신의 양식과 영적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과 필연적이고 절대적인 관계로 묶어 놓으시고 말씀대로 하는지 안하는지, 말씀대로 사는지 안시는지를 육신의 문제로 실제 보여 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스스로 확인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개인적이든 국가적이든 말씀의 기근은 육신적 기근으로, 말씀의 풍성은 육신적인 풍성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육신의 양식에 문제가 생기면 육신적 노력을 강화할 것이 아니라 영적 양식을 점검하고 영적 양식을 확보하되 풍성하게 회복시켜야 합니다. (겔36:2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