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구할 것

Feb 10, 2013
주일대예배
안인권목사님
구절: 
마6: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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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구할 것(마6:30-33)

구원과 인생문제 – 구원은 인생문제의 해결을 말한다. 누구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해결해 주시는 것이 구원이다. 죄와 사망과 심판의 문제는 아무도 해결 못한다. 인생의 모든 문제는 죄의 문제에서 비롯된다. 문제의 범위는 영적인 문제와 육적인 문제가 있다. 구원받았기 때문에 해결되는 문제는 영적인 문제뿐 아니라 육적인 문제까지 포함되어 있음을 알아야 한다. 흔히 구원과 육신의 문제는 별개의 문제로 잘못 알고 있는데 그렇지 않다. 예수님이 공생애 동안 병든자 배고픈자 귀신들린자등을 고쳐주신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예수님의 구원은 토탈 구원임을 미리 보여 주신 것이다. 죄는 영적인 죄에서 출발하여 육신의 죄로 연결되었다. 구원은 영적인 죄뿐만 아니라 육신의 죄까지 해결되는것이다. 구원받으면 천국문제는 물론 세상문제까지 모두 해결되는 것이다. 현실 구원에서 내세 구원까지 해결되는 것이다. 구원받은 사람은 현실에서부터 천국의 삶을 살고 내세의 천국에서의 삶으로 연결되는 삶이다. 구원은 현실 구원과 내세 구원까지를 말한다.

보장된 인생, 보장없는 인생 – 이방인과 하나님의 자녀는 여러가지 면에서 차이가 있지만 인생 전반에 걸친 보장 유무에 있어서도 절대적인 차이가 있다.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일단 하나님 아버지께서 책임지고 자녀의 삶을 보장하신다. 자녀가 태어나면 낳은 부모가 철저히 책임지고 양육하는 것과 같다. 하나님이 책임지는 삶, 하나님이 보장하는 삶이 하나님의 자녀의 삶이요, 하나님이 전혀 책임지지 않고 보장하지 않는삶이 이방인(불신자)의 삶이다. 성경에서 고아와 과부, 나그네를 불쌍히 여기라는 이유는 그들은 보호자가 없고 책임져주는 사람이 없고 공급해 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구원받지 못해 하나님이 아버지가 아닌 사람들을 말한다. 본인의 능력과 관계없이 하나님의 자녀는 기본적으로 복받은 삶이요, 행복이 보장된 삶이다. 하나님의 전적인 보장이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이다. 하나님의 보장은 일시적이 아니요, 영원하며, 제한적이지 않고 무한하다. 모든 조건이 훌륭하다해도 하나님이 아버지가 아닌 삶은 근본적으로 공급의 보장이 없는 불행한 삶이다.

하나님의 우선순위 – 하나님이 그의 자녀의 삶을 책임지시는 조건이 자녀가 되어야 하는 자격 조건외에 실행 과정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해야하는 실천적인 문제가 있다. 하나님이 지시하신 우선순위를 지키는 것이다.관계의 우선순위가 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다른 어떤 관계보다 항상 우선이어야 한다. 심지어 혈연관계보다도 우선되어야 하고, 생사가 걸린 문제보다도 우선되어야 한다.(막10:29-30) 시간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시간이 다른 어떤 시간보다도 우선 되어야 한다. 주일 지키는 것, 예배시간 지키는것등이 절대시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시간에 대한 자세는 십계명에 명시된 구약시대 안식일 준수의 자세와 같아야 한다.물질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것을 철저히 먼저 구별해야 한다. 선악과를 보지도 만지지도 말아야 했던 것과 같이 하나님의 물질은 절대 만지지도 말고 먼저 드려야 한다. 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일이 있고 나의 일이 있다. 언제든지 하나님의 일이 우선되어야 한다. 어떤 불이익이나 핍박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일을 먼저해야 한다. 시간, 물질, 일에 있어 하나님의 것을 우선했을 때 하나님의 절대적인 보장과 보상을 확인하게 된다.

선결조건 – 인생 전반에 걸쳐 모든 문제를 해결받음에 있어 반드시 먼저 해결되어야 할 문제가 있다. 소속과 신분의 문제다.하나님의 자녀가 맞느냐, 분명히 구원받았느냐,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분명하냐?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인지 마귀의 자녀인지 확실히 확인되어야한다. 이것은 종교적인 교리의 이슈가 아니라 생명의 문제다. 하나님에게 속한 자인지 마귀에게 속한 자인지 스스로 확인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자인지, 세상에 속한 자인지, 영에 속한 자인지, 육에 속한 자인지 소속이 확인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안에 있는지 하나님의 나라 밖에 있는지 알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나라에 속하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않는다.평탄하지 않고 어려움이 있는 상황, 갈등이 없는 상황이 아니라 갈등이 있는 상황이 나 자신이 어디에 속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것이다. 기본적으로 가장 먼저 해결되어야 하는 것이 영적 신분의 문제와 영적 소속의 문제다.

사명을 위한 삶과 수명을 위한 삶 – 사명을 위해 사는 사람은 주어진 사명을 위해 육신의 목숨을 사용하는 사람이요, 수명을 위해 사는사람은 육신의 목숨을 유지하기 위해 사는 사람이다. 사명을 위해 사는사람은 하나님을 위해 살고 하나님을 의지한다. 그러나 수명을 위해 사는사람은 자신의 목숨을 위해 살고 물질을 의지하고 산다. 사명을 위해사는 사람은 하나님이 목숨보다 귀하고 수명을 위해 사는사람은 물질을 하나님보다 귀하게 여긴다.물질을 하나님보다 귀하게 여기는 인생이 있고, 하나님을 물질보다 귀하게 여기는 인생이 있다. 결국에는 하나님을 믿는 인생이 있고, 돈을 믿는 인생이 있다. 하나님의 생명을 가진 사람은 육신의 목숨을 위해 살지 않고 하나님을 위해 살고 하나님의 생명이 없는 사람은 육신의 목숨을 위해 산다. 육신의 목숨을 위해 살기 위해서는 물질을 하나님처럼 귀하게 여기게 된다.물질에 대한 태도에 따라 물질 이하의 인생이 되느냐 물질 이상의 인생을 사느냐가 결정된다. 하나님을 먼저 구하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모든것이 있는 인생이 될수도 있고, 아무것도 없는 인생이 될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