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락하신 땅 2

Jun 16, 2013
주일대예배
안인권목사님
구절: 
수1:1~4

인생의 필연 과정 – 모든일이 그렇지만 인생에 있어서도 필연적인 과정이 있다. 크게 두 부분으로 되어 있다. 원인이 되는 과정과, 결과가 되는 과정이 있다. 훈련 과정이 있고 실전 과정이 있으며 준비 과정이 있고 실행 과정이 있다. 광야는 연단 과정이다. 광야의 연단 과정은 가나안 정복을 위한 준비 과정이며 가나안 전쟁을 대비한 훈련 과정이다. 신앙생활은 궁극적으로 사명 감당에 있다. 사명 감당은 상당한 준비와 훈련 과정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사명 감당은 전투와 같다. 악한 영의 세력과의 싸움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전쟁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훈련의 준비가 없으면 백전 백패는 물론 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하는 비극이 된다.마귀는 은혜를 오해하게 만든다. 값없이 주어지는 구원(은혜)의 원리로 불로소득을 정당화 시킨다. 하나님은 불로소득을 정당화 시키신 적이 없다. 분명히 땀을 흘려야 먹고 살수 있다고 전제하셨다. Give 없는 Take은 다 가짜이며 정당한 소득이 아니라 강탈한 것이다. Pay없는 Buy는 구입이 아니라 절도행위이다. 반드시 광야의 연단 과정을 지불한 사람만 가나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연단의 결과, 연단의 양상 – (연단의 결과)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다 같은 신령한 식물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나 저희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신고로 저희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고전10:1-5)모든 백성이 홍해를 건너 광야에 들어 갔으나, 통과에 성공한 사람이 있고 통과에 실패한 사람이 있게 된다.광야를 통과하느냐 못하느냐는 그 다음 단계로 진행되느냐의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중요하다. 광야의 결과에 따라 가나안으로의 진입이 결정된다. (연단의 양상) 광야의 연단 과정은 두 가지 양상이 등장한다.좋은 상황과 나쁜 상황,축복적인 상황과 재앙적인 상황, 쉬운 상황과 어려운 상황, 머물고 싶은 상황과 벗어나고 싶은 상황이 교대로 나타난다. 축복적인 상황도 축복받을만한 행위에 대한 보응이 아니라 연단과 테스트를 위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연단 과정에서는 축복적인 상황도 연단인 것을 알아야 한다. 좋은 상황에서도 나쁜 상황에서도 상황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나 자신에 대한 연단 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연단의 크기와 연단의 다양성 – (연단의 크기) 훈련의 강도가 전투력의 강도를 결정하고 전투력의 강도가 승부를 결정한다. 훈련의 범위가 전투력의 범위를 결정하고 전투력의 범위가 정복의 범위를 결정한다. 성공의 규모는 실패의 규모와 일치한다. 성공이 무너지면 실패의 규모가 되는 것과 같다.순종의 크기와 축복의 크기가, 믿음의 크기와 능력의 크기가, 능력의 크기와 사명의 크기가, 기도의 크기와 응답의 크기가, 희생의 크기와 상급의 크기가, 그릇의 크기와 채움의 크기가 정비례한다. 광야의 사명을 감당한 모세는 40년의 연단을 받았고 가나안 정복을 감당한 여호수아 역시 40년의 연단을 받은 사람이다. (연단의 다양성) 연단의 내용은 다양한 종류의 사건으로 구성 된다. 높이로 말하면 높은 것 낮은 것, 규모로 말하면 작은 것 큰 것, 범위로 말하면 넓은 것 좁은 것, 약한 것 강한 것, 실패와 성공, 고통과 기쁨, 배부름과 배고픔, 부요와 궁핍, 넘어지는 것 일어나는 것, 영적인 것 육적인 것, 밝은 것 어두운 것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나는 이유는 온전함과 균형에 있다. 인생을 포괄적으로 볼 수 있어야 하고 전반적인 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너는 일어나 – (일어나는 훈련,넘어지지 않는 훈련)넘어졌을 때 일어나는 훈련이 있고 일어났을 때 넘어지지 않는 훈련이 있다. 넘어지고 싶어 일부러 넘어지는 사람은 없다. 불가항력적으로 넘어졌을 때 어떻게 일어나느냐가 문제다. 일곱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사람과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인가? 무엇을 붙잡았느냐에 있다. 제한 적인 능력을 붙잡았느냐 무한한 능력을 붙잡았느냐에 있다. 제한적이고 상대적인 능력을 붙잡은 사람은 결국 일어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절대능력을 붙잡은 사람은 얼마든지 다시 일어날 수 있다. (넘어지지 않는 훈련)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10:12) 바람직 하기는 일어난 후 넘어지지 않는 것이다. 겨우 일어났으나 즉시 또 넘어지면 헛수고로 끝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일어난 후 어떻게 하면 그것을 지킬 수 있느냐의 문제다. 성공한 후 그 성공을 어떻게 지키느냐가, 축복 받은 후 그 축복을 어떻게 지키느냐가, 승리한 후 그 승리를 어떻게 지키느냐가 더 중요하다. 필요한 기본적인 정신 자세가 있다. 안 될때는 낙심을 조심하고 잘 될때는 방심을 조심해야 한다.

하나님의 두려움과 사람의 염려 – (하나님의 두려움) 사람은 축복 전의 연단과정에서 염려하고 근심하지만 하나님은 연단 이후 축복과정을 염두에 두고 염려 하신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 버리지 않도록 삼가하라.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에 거하며 우양이 번성하고 은금이 증식되며 소유가 풍부하게 될 때에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신8:11-14,17-18) 축복이 재앙의 덫이 될 수 있는 위험한 이유는 축복으로 마음이 교만하여져서 축복이 하나님의 능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에 의한 것으로 착각하게 되고 하나님을 무시하게 된다는 데에 있다. 고난 가운데 있을 때는 겸손하게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순종했으나 고난이 끝나고 축복 단계에 들어오면 하나님을 소홀히 하고 무시하는 함정에 빠지기 쉽다는 것을 하나님은 두려워 하시는 것이다. 축복받고 잘못 되어 멸망하지 말고, 축복이 축복이 되기를 원하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