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먹을까 II

Nov 10, 2013
주일대예배
안인권목사님
구절: 
마6: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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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축복 --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의 문제는 분명히 생존의 필수 조건인 물질의 문제다. 물질의 중요성을 간과하거나 무시하는 의미가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다. 근본적으로 중요한 것은 영혼 구원이지만 동시에 생존의 필요를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구원을 믿는 것과 동일하게 믿어야 한다는 것이다. 인류 역사가 증명하는 것 가운데 중요한 것이 있다. 시대마다 국가마다 복음이 들어가기 전과 후의 변화의 특징 가운데 경제적인 상황의 결정적인 변화가 있었다는 것이다. 복음이 들어가면서 축복이 임하여 경제적으로도 풍요한 삶을 누리게 됐다는 사실이다. 영적 축복만을 강조하고 물질적 축복은 예외로 하는 신앙관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부분적으로 오해하고 있는 것이다. 말씀에 대한 오해는 말씀에 나타난 하나님의 축복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온다.인류 역사는 복음의 진행과 축복의 진행 방향이 일치함을 말해 주고 있다.개개인의 말씀 중심의 삶이 민족 전체의 축복이 되는것이다. 나 한사람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는 삶이 민족과 인류를 위한 것이다.

이방인과 자녀의 차이 -- 자녀의 출생 전에 부모가 하는 일이 있다. 출생할 자녀를 위한 준비이다. 자녀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이 준비된다. 의식주 문제 - 물질 문제에 대한 염려를 숙명처럼 알고 있는 인생을 향하여, 정확히는 그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은 분명하게 결론을 내리신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너희 천부께서 아시나니'구원받은 우리를 위해 하나님 아버지가 이미 예비해 놓으신것을 믿어야한다.이방인(구원받지 못한자,불신자)은 하나님이 아버지가 아닌 사람이다.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사람은 하나님의 예비하심과 무관한 사람이다. 오직 하나님의 자녀만 아버지의 예비하심의 해당자가 된다. 그러므로 결정적인 문제는 물질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됨의 문제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과정을 정확히 알고 있는가? 구원은 교회에 열심히 다니는 것으로만으로는 부족하다. 예수를 영접하고 거듭나야 한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 예수안의 하나님의 생명을 소유해야 한다. 이론적인 형식이 아닌 실제적인 생명의 소유가 이루어져야 한다.

믿음이 적은 자, 믿음이 큰 자 -- 자녀가 되는 것과 누리는 것과는 또 다른 문제다.자녀가 되면 저절로 누려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믿음이 적다 크다하는 것은 불신자에 대한 평가가 아니다.기존의 자녀에 대한 평가이다. 물질 문제를 놓고 염려하는 것을 믿음이 적다고 한다면 염려하지 않는 상태는 믿음이 큰 상태일 것이다. 믿음의 크기는 다른 사람의 믿음과 비교해서 측정된 결과가 아니다. 믿음의 크기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문제와 부딪혀 보면 알 수 있다. 문제 앞에서 염려하면 문제보다 작은 믿음이다. 반대로 염려하지 않으면 문제보다 큰 믿음이다. 문제보다 작은 믿음은 사람의 능력을 기준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염려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문제 앞에서 염려하지 않는 큰 믿음은 하나님의 능력을 기준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능력을 기준으로 문제를 보면 결단코 하나님 보다 큰 문제는 없다.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능력이 문제가 된 적은 없다.영원한 과거부터 영원한 미래까지 하나님은 절대적인 전능자다. 자녀 모두가 누리는 크기가 다른 것은 각자의 믿음의 크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능력은 전능하고 무한하지만 믿음의 SIZE만큼 누리는 것이다.

먼저 그의 나라 -- 하나님의 나라는 공간적으로 천상의 나라와 지상의 나라로 분류할 수 있고, 시간적으로는 미래의 천국과 현재의 천국으로 분류할 수 있다. 먼저 전제해야 조건이 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일반 종교가 말하는 막연한 이상향도 추상적인 개념도 아니다.실제적이며 현실적이다. 구원 받은 사람이 영생을 소유했다는 것은 그 심령 속에 하나님의 영이 존재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이 존재하는 자체가 천국이다. 천국을 소유한 사람이 있는 곳이 천국이 존재하는 곳이며 천국이 존재하는 시간이다. 천국은 확실하게 우리의 삶의 현장에 존재한다. 지금 존재하지 않는 천국은 미래에도 존재하지 않는 천국이다. 나 자신이 천국 안에 거하고 있느냐, 천국 밖에 있느냐는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보장하는 영역 안에 있느냐 밖에 있느냐를 구분한다. 탕자가 자녀임에는 분명하지만 집을 떠나 있을 때는 아버지의 은혜를 누릴 수 없었다. 하나님의 지배와 통치 아래 있어야 한다. 무엇을 먹을까 보다 중요한 것이 하나님 나라 안에 있느냐이다.하나님 나라 안에 있는 사람은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상황에 있는 사람이다.

먼저 그의 의 -- 인간 사회와 동물 세계의 다른 점은 법치에 있다. 인간 사회는 철저한 법치에 의해 질서가 유지 된다.신앙생활도 하나님의 법에 의해 질서가 유지되고 하나님의 계획이 실현된다. 하나님은 개인과 인류 전체를 향한 계획을 세우시고 하나님이 세우신 법을 따라 통치하고 뜻을 이루신다.하나님의 법칙에는 우선순위 법칙이 있다. 하나님은 철두철미하게 우선순위에 따라 섭리하신다. 추호도 순서를 바꾸신 적이 없다.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든 안하든 하나님의 우선순위 질서를 벗어날 수도 어길 수도 없다.그것을 알고 지키는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된 사람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의 특권이며 축복이다. 이것이 축복의 원리이기도 하다. 원리는 인간적인 자질에 관계없이 작동한다. 원리대로 하면 언제 누가해도 변함없는 결과가 나온다. 실로 하나님은 공평하신 분이시다. 차별없이 그의 원리대로 역사하시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생명의 기회, 축복의 기회가 주어져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예비하시는 하나님이 앞에 가시도록 그의 뒤를 따라 가는 질서는 생명 유지와 축복 유지 그 자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