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명령

May 04, 2014
주일대예배
이수희목사님
구절: 
마28:16~20

Download audio file | Open in a popup window

갈릴리의 산 -- '열 한 제자가 갈릴리로 가서 예수의 명하시던 산에 이르러' 예수님은 부활 후 갈릴리로 가셨다. 천사의 전갈을 듣고 제자들이 갈릴리에 가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다. 공생애 동안 예수님의 사역이 집중되었던 곳이 갈릴리였다. 예수님이 특별히 관심을 기울인 갈릴리는 영적으로 절망의 땅, 흑암의 땅이었다. 그러나 그곳은 제자들을 부르신 곳이며 제자의 삶을 시작한 곳이요 예수님이 많은 기적을 행하시며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아임을 나타내신 곳이었다. 다른 곳이 아닌 갈릴리에서 제자들을 만나시는 이유는 처음 부르심을 받을 때의 첫사랑을 회복하며 처음 받았던 은혜를 회복하기를 원하셨던 것이다. 처음 부르실 때와 똑같이 고기를 잡지 못한 베드로를 향해 그물을 오른 편에 던져 고기를 잡게 하셨다. 그리고 다시 사명를 상기시키신다. 예수로 인하여서만 암흑의 땅이 빛의 땅이 되고 죽음의 땅이 생명의 땅이 되고 저주의 땅이 축복의 땅이 된다. 영생이시며 빛이시며 복이신 예수님이 다시 갈릴리로 가신 이유이다. 십자가로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한 제자들을 다시 갈릴리로 부르신 이유이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 구원은 사탄의 세력에게 붙잡힌 영혼을 자유케 하는 것이다. 사탄의 포로 상태에 있는 영혼들을 되찾아 오는 것이다. 피조물 가운데 사탄의 능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자가 없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만이 가능하다. 에덴 동산에서 쫓겨난 이 후 모든 영혼들은 사탄의 지배아래 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으로부터 권세와 능력이 주어진다. 예수의 이름으로 모든 피조물을 향하여 명령할 수 있다.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가 하나님의 권세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증인된 사명을 수행함에 있어 반드시 의지해야 할 권세와 능력이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고 하나님이 친히 말씀하셨다. 주님 역시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고 하셨다. 영혼 구원사역은 영적 싸움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며 확장하는 전투이다. 이 땅에 존재하는 하나님의 자녀는 영적 군사로서 거룩한 전투를 수행해야 한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 세계 모든 민족을 제자 삼아야 한다. 엄청난 이 사역이 우리에게 주어진 지상 명령이다. 다른 선택의 여지없이 구원받은 사람들은 전 세계 인류를 제자 삼아야 한다. 먼저 가야 한다. 가라는 명령에 순종해야한 다. 가야 하는 곳은 내가 선택하는 곳이 아니다. 하나님이 보내시는 곳이다.보내시는 곳이 어디든 관계없다. 보내시는 곳의 환경과 상황의 좋고 나쁨도 상관없다. 환경조건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 중심이다. 제자삼는 첫째 조건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는 것이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만 제자가 되는 것이다. 성령 세례를 받은 자만이 성령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고 절대 복종한다. 인위적으로 열심히 할 수 있다. 성령을 의지하지 않는 열심은 헛수고로 끝난다. 전세계 인류 구원의 방법에는 이 방법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 오직 이 방법만이 세계 복음화를 가능하게 한다. 반드시 제자를 삼아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할 때 모든 불가능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할 수 있다.

복음 전파 순서 -- <예루살렘> 영적 가문을 이루어야 한다. 가정 복음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가족 구원이 세계 구원의 출발이다. 가정이 사회의 기초단위이자 세계의 기초단위이다. 가정이 무너지면 사회가 무너지고 국가가 무너진다. 가정은 생명이 태어나는 모태이며 기본적인 인생 훈련장이다. 인생 성공 실패에 결정적 요소가 가정 교육이다. 신앙에 관해서도 절대적인 영향을 주는 곳이 가정이다. 예루살렘의 복음화가 세계 복음화의 출발이다. 가정의 복음화가 세계 복음화의 출발이다. <유다> 가정 다음으로 복음화가 이루어져야 하는 곳이 이웃과 함께 사는 사회이다. 가족 다음으로 밀접한 관계에 있는 관계가 이웃이며 사회생활 영역이다. 생계를 위한 경제활동을 위해서 필연적인 관계를 유지해야하는 사람이 이웃 사람과 직장 동료와 거래 관계의 사람들이다. 가족 이상으로 필연적인 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구원이 이루어져야 한다. 개인 구원과 아울러 사회 구원이 이루어져야 비로서 지상 천국이 실현되는 것이다. 천국은 하늘나라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현실에도 실현되어야 한다.

복음 전파 순서 -- <사마리아> 가정과 이웃과 직장과 같이 필연적인 관계의 영역 이외에 직접적인 관계가 없고, 관심조차 없는 곳에 있는 사람들, 아예 버려진 사람들, 잊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 사마리아는 유대인들이 인간 이하로 멸시 천대하는 부류의 사람들이다. 천대하는 것을 넘어 원수시하는 부류의 사람이 있을 수 있다. 그들도 구원의 대상이라는 것이다. 국가적으로 적대시하는 국가의 인생들도 구원의 대상이라는것이다. <땅 끝까지> 최후의 순간까지 복음을 받아 들이지 않는 지역 혹은 사람들이 있다. 한 번도 복음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 복음이 전혀 들어가지 아니한 미전도종족 지역이 있다. 예수에 대하여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마지막 심령이 땅 끝이다. 마지막 영혼에게까지 복음이 전파되어야 한다. 대도시의 수많은 영혼도 귀하지만 정글 속에 숨겨진 한 영혼도 역시 귀하다. 사람이 살 것 같지 않은 곳에 있는 영혼까지 구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다. 우리나라도 19세기이전까지만 해도 아무도 모르던 오지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