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도문 (하늘의 뜻, 땅의 뜻)

Feb 01, 2015
주일대예배
안인권목사님
구절: 
마6: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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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기도자격과 기도대상) -- 기도는 누가 누구에게 하는 것인가?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에는 기도 자격이 명시되어 있다. 기도는 하나님의 자녀에게만 주어진 특권이요 축복이다. 구원받은 자에게 주어진 축복 가운데 가장 큰 축복이 무엇인가?이 땅에 있는 동안 기도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큰 복은 없다. 기도는 하나님의 공급 통로이자 해결책이다. 문제 해결의 필수조건이 기도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다. 기도자의 자격은 하나님이 아버지인 사람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사람은 기도자격이 없다. 하나님의 자녀에게만 기도가 허락되어 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이 기도의 특권이 주어진 것에서도 증명된다. 기도야말로 특권이다. 감히 하나님께 무엇이든지 구할 수있는 사람이라는 사실 자체가 엄청난 축복이다.

나라이 임하옵시며(정체성과 소속) --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언제 어디에 있든지 가장 먼저 선결되어야 할 문제가 정체성과 소속의 문제다. 국가 소속이 분명해야 하고 소속 공동체가 분명해야 한다. 정체성에 대한 확실한 인식이 필요하다. 존재 의미의 출발이 정체성 확립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정체성의 불확실성은 존재 의미를 불분명하게 한다. 하나님의 나라의 임재는 정체성의 확립을 말한다.하나님 나라에 소속된 백성이요 자녀임이 확실해야 하고 확신이 있어야 한다. 나라는 두 종류의 나라가 존재한다. 하늘의 나라가 있고 땅의 나라가 있다. 땅의 나라는 하나님의 나라의 반대 개념의 나라다. 믿고 구원받은 사람과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나라가 다르다. 구원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에 소속되어 있으나 그렇지 않은 사람은 사단에게 속한 사람이다. 사단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소속이 바뀌는 것이 구원이다. 인생에 있어 소속이 가장 먼저 해결되어야 하고 정리되어야 한다. 하나님에게 속하지 않으면 하나님으로 부터 비롯되는 모든 것과 전혀 상관이 없다.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합법과 불법) -- 국가는 국민을 보호할 의무가 있고 국민은 국가의 법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 법을 지키지 않는 국민은 국가가 보호할 의무가 없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이 의무적으로 보호하신다. 동시에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법인 말씀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 말씀에 대한 순종은 상받을 공로가 아니라 의무적인 것으로 당연한 것이다. 하나님의 보호의 전제 조건이기 때문이다. 하늘의 뜻이 땅에 이루어질 때 땅은 두 가지 땅이 있다. 걸어 다니는 존재로서의 흙으로 지어진 땅, 사람(나)이 있고, 내가 살고 있는 - 내가 밟고 서있는 환경이라는 땅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먼저 존재적으로 나 자신에게 이루어져야 한다. 나 자신의 심령속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져야 비로소 내가 하나님의 땅이 된 것이다.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나라는 환경적인 것이 아니라 존재적인 것이다. 환경에 하나님의 나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 사람을 통해서다. 하나님의 법(말씀)에 순종하는 삶은 합법적인 삶이요 아닌 것은 불법적인 삶이다.

하나님의 공평 --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사람을 어리석은 사람으로 규정하는 이유가 무엇인가?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사람과 자기 생각으로 사는 사람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이유는 확실하게 성공할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막연한 것이 아니라 확실한 근거가 있다는 것이다.그러나 확실히 실패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성공이 확실했으나 실패한 것이다. 반대로 실패가 확실했으나 성공하는 경우가 있다. 인간적으로 여러가지 불리한 조건에 있었으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한 결과 성공한 것이다. 인간적인 조건은 누구보다 불리하지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는 사람이 있고 조건이 누구보다 유리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사람이 있다. 인간적인 조건은 사람마다 다르다. 불공평하다. 능력이 뛰어난 사람, 능력이 부족한 사람, 가진 것이 많은 사람, 가진 것이 없는 사람, 지혜로운 사람, 어리석은 사람, 천차만별이다. 인간적인 조건이 성공의 절대조건이라면 이것이야말로 불공평이다. 그러나 오직 말씀대로 하면 이것을 초월해서 성공하고 승리할 수 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공평이다.

말씀의 성취(하나님의 계시) -- 하나님의 말씀이 천지가 없어져도 이루어지는 궁극적인 이유는 하나님의 계시 때문이다. 육신의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역사의 현실적 목적은 하나님 자신을 계시하기 위함이다.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반복하시는 말씀이 있다. "이 일로 인하여 나를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 줄 알리라."이다. 하나님 자신을 나타내시는 것이다. 하나님 이외에는 구원자가 없음을 증명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언제나 말씀 성취는 가시적이고 현실적인 것이다. 그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에게 반드시 은혜를 주시며 순종하는 자에게 반드시 복을 주시고, 기도하는 자에게 반드시 응답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이라는 의미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만 개인이 존재하고 가정이 존재하고 국가가 인류가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말씀이 없으면 어떤 존재도 존재가 불가능하다. 마지막 때 인류가 멸망하는 원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멸시하기 때문이다. 하나님 말씀에 대한 무시와 멸시는 자기 파멸로 나타난다.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의 결과를 우리가 알고 있지 않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