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을 받아야 하는 이유 - 성령강림 부흥성회 주일대예배
이수형 목사님
성령을 받아야 하는 이유(요14:12)
구원 전과 후 -- 죄의 결과는 사망이다. 지상에 존재하는 인류는 한 사람도 예외없이 사망을 피할 수 없다. 아담과 하와의 죄는 자신 뿐만 아니라 인류 전체를 사망의 함정에 빠뜨렸다.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아니하면 찬란한 문화와 문명의 발전을 이루었다해도 인류는 실패 로 끝나게 되어 있다. 인류의 죄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해결할 수 있다. 수가성 우물가에서 인간의 갈증을 영원히 해결할 영적 생수를 말씀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생명의 생수이시다. 구원받기 전에는 세상전체를 소유해도 얻을 수 없는 생명을 예수 그리스도 를 통하여서만 얻을 수 있다. 예수를 영접하고 구원받으면 그것으로 다 끝나는가? 그것이 전부라면 지상에 머물러 있을 이유가 없다. 속 히 하늘나라로 가는 것이 축복이다. 구원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나라 백성이 되는 것으로 모든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구원받은 자에게 사명이 주어진다. 사명은 나의 생명이 아니라 다른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살게 된다. 생물체에게 있어 최 우선의 절대 필수 요소는 생명이다. 생명의 공급과 유지는 창조주에 의해서 뿐이다. 성령을 받아야만 하는 이유다.
혼적인 믿음 -- 구원은 은혜이다. 그러나 믿음을 요구한다. 은혜라는 의미가 무조건이라는 의미가 아니다. 댓가의 지불은 요구하지 않지 만 은혜를 받아 들이는 결정을 필요로 한다. 받아들이는 결정을 믿음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구원의 유일한 조건인 믿음의 본질은 무엇 인가? 지식이 아닌 능력이다."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고전2:5).구원에 관 한 지식, 예수에 대한 지식에 의해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 지식이 아니라 예수 자체가 우리 안에 임재하셔야 한다. 마치 태중에 새생명이 잉태되는 것과 같다. 내 영혼 속에 예수의 영이 들어 오시는 것이다. 성경과 하나님과 예수와 복음에 대하여 공부한 것이 곧 구원받은 것 은 아니다. 복음이 믿어지고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구세주이심이 믿어지는 것은 지식에 의해서가 아니라 성령의 역사에 의해서이다. 지식에 머물러 있으면 기독교라는 종교 생활을 하는 것뿐이다.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지 종교 생활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분별이 되 어야 한다. 예수에 의해 구원받는 것이지 그에 관한 지식에 의해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
영적인 믿음 --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 동안 열두 제자 양성에 촛점을 맞추셨다. 사역의 시작부터 끝까지 제자 양육에 진력했으나 막상 십 자가 사건 앞에서는 모든 제자가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했다. 심지어 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인하고 저주까지 했다. 그들은 마지막 만찬 때 끝까지 따르겠다고 맹세했다. 베드로는 죽을 지언정 주님을 버리지 않겠다고 비장한 각오를 보여 주었다. 그들이 계획적으로 예수님을 이용하기 위해 속인 것은 아니다. 그들의 맹세는 진심이었다. 자신을 믿고 맹세 했지만 지킬수가 없었다. 인간은 약속을 보증할 수 있는 담보 능력이 없는 한계적 존재임을 간과한 것이다. 승천 직전 말씀하신 마지막 유언같은 명령대로 제자를 포함한 120명이 마가의 다락 방에서 전혀 기도에 집중했을 때 드디어 성령 강림 사건이 일어난다. 성령받은 제자들은 죽음을 두려워 아니하고 전도하기 시작했다.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9) 오직 성령에 의해서 만 개인적인 구원이 가능하고 전도를 통해 세상 모든 사람을 구원할 수 있는 것이다.
교회 공동체 --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구성원에 의해 존재한다. 교회의 지체를 이루는 구성원은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구원받은 사람들 이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아직은 교회 구성원이 아니다. 명목상의 교인과 실제적인 지체와는 다르다. 교회를 이루는 지체는 예수 안 에 있는 생명을 가진 사람들이다. 생명체가 있고 조직체가 있다. 교회는 생명체이다. 조직체가 아니다. 이 땅에는 생명체 교회가 있고, 조 직체 교회가 있다. 조직체 교회는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이해관계를 위한 단체이기 때문에 이해관계가 깨어지면 언제라도 깨어지게 된 다. 그러나 생명체 교회는 하나님에 의해 만들어진 생명관계의 유기체이기 때문에 이해관계가 아니라 생명을 주시고 주님의 몸을 이루 게 하신 하나님에 의해 보장되는 공동체이다. 교회가 성령 공동체인 것을 사도행전은 잘 보여준다. 인간 공동체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성령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교회는 사람에 의해 움직여지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성령에 의해 움직여져야 한다. 교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자기의 입장보다 교회 입장을 우선하는 것이다.
사명 공동체 -- 세상 조직체는 사람에 의해 조직되고 사람의 뜻과 목적을 위해 존재하지만 교회 공동체는 하나님에 의해 조직되고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존재한다. 세상 땅 끝까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요 목적이다. 그 하나님의 나라는 현실 에 존재하는 천국이다. 지상에 지옥을 확장하는 것은 마귀의 계획과 목적이요 지상에 천국을 확장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요 목적이 다. 이 계획을 위해 하나님도 사람을 사용하고 마귀도 사람을 사용한다. 교회도 마찬가지다. 마귀 역사는 교회 안과 밖을 구별하고 있지 않다. 오히려 교회 안를 더 집중 공략하고 있다. 교회를 무력화 시켜야 하나님의 계획이 무산되기 때문이다. 안일무사주의는 교회 존립 에 치명적인 약점이 된다. 교회는 항상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현상유지는 하나님의 책망 대상이 된다. 전투에 소극적인 자세 는 적극적 의미의 방해이며 이적행위이다. 성령과 말씀으로 철두철미하게 무장해야 한다. 성령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사명을 위해 목숨을 걸 수 없다. 전투는 레크리에이션이 아니다. 생사가 걸린 문제다. 승리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