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에게 명하신대로
자기에게 명하신대로(창7:1-5)
누구의 명령에 움직이는가? -- 육체는 머리와 몸으로 이루어져 있다. 머리 입장에서 가장 큰 불행은 몸이 말을 듣지 않는 것이다. 몸이 전혀 머리의 지시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것이다. 천하의 재물과 명예와 권세를 다갖고 있어도 몸이 전혀 움직여주지 않는 상태라고 한다면 그 모든 소유가 무슨 소용히 있겠는가? 반대로 몸의 입장에서 가장 큰 불행은 무엇인가? 머리를 잘못 만나는 것이다. 정신이 이상한 머리를 만나면 몸은 만신창이가 된다. 어떤 머리를 만나는가에 몸의 행불행과 성공실패가 결정된다. 그 머리가 주님인 사람과 그머리가 주님이 아닌 다른 영적 존재인 사람이 있다. 예수 믿기 전에는 세상의 어두움의 영이 우리를 주관했었다. 구원받은 후에는 주님이 머리가 되셔서 우리의 삶을 주관하신다. 주님의 몸된 교회의 성도된 삶은 근본적으로 복된 삶이 예정된 삶이다. 그리스도의 몸된 우리 자신에게 머리이신 예수님의 명령을 차질없이 수행해야 하는 의무가 주어져 있다. 주어진 임무에 대한 우리 자신의 순종과 충성도가 행복과 성공의 척도가 된다.
하나님께서 명하신대로 -- 홍수계획을 알려주신 하나님은 홍수를 대비하여 방주를 만들게 하셨다. 홍수도 하나님의 계획이며 방주도 하 나님의 계획이다. 방주를 만드는 것도는 하나님의 지시에 의해서이며 방주에 들어가는 것도 하나님의 지시에 의해서이다. 방주가 세계 역사상 전무후무한 홍수를 견딜수 있는 것은 방주 자체 성능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과 보호 하심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방주를 보호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면 방주가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호하시는 것이 요 하나님의 말씀이 보호하시는 것이다. (시107:20, 147:15,18,19) 필수적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방주에 없는 것이 두 가지가 있다. 동력장 치와 조향(방향)장치이다. 방주는 방주에 안에 있는 사람에 의해 움직여지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다. 홍수를 계획하시고 방주 제작을 지 시하신 하나님에 의하여 운영되는 것이다. 교회도 마찬가지다. 사람이 만들고 사람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드시고 하나님이 움직이시는 것이다. 성도 개인의 삶도 마찬가지다.
온 지면에 생명을 유전(보존)케 하라 -- 방주의 목적은 생명을 보존하는 것이다. 심판을 계획하신 하나님은 구원도 계획하셨다.하나님의 계획은 예정적이며 확정적이다. 심판의 계획도 확정된 것이며 구원의 계획도 확정된 것이다. 확정적인 계획은 차질없이 진행되어 성취된다.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5:18) 하나님의 확정은 누구도 바꿀 수 없다. 하나님의 계획을 막을 사람도 없다. 구원이 있기 때문에 심판이 있고 심판이 있기 떄문에 구원이 있다. 방주는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의 증거이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의 목적은 자기 구원 뿐만 아니라 인류 구원의 목적을 위해 사는 것이다. 말씀을 위해 산다는 것은 나를 살리고 모든 사람을 살리는 일이다.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모두가 사는 길이요 말씀을 거역하는 것은 모두가 망하는 길이다. 내가 사는 길이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요 인류 전체가 사는 길이 순종이다. 에덴에서 말씀을 거역하게 한 마귀의 시험은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인류의 흥망은 그때나 지금이나 말씀에 대한 자세에 달렸다.
지면에서 모든 생물을 쓸어 버리리라 -- 구원은 위해 방주를 만드신 하나님은 심판을 위해 홍수를 예비하셨다. 구원도 심판도 커트라인 에 의한 확률의 문제가 이니다. 누락이나 예외도 허용되지 않는다. '그 날에 문 밖으로 쫓겨나 이를 갊이 있을리라',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노라'고 단호히 말씀하신다. 쓸어버린다는 의미는 완전히 제거한다는 것이다. 예수를 믿는 사람은 한 사람도 떨어 뜨리지 아니 하고 건지시고 믿지 않는 사람은 한 사람도 건짐받지 못한다. 심판을 피할 수 있는 길도 방법도 없다.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여 마지막 높 은 산까지 완전히 덮였고, 모든 생물이 쓸어버림을 당하고 홀로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만 남았더라(창7:23) 구원이 완전한 것과 같이 심판도 완벽하다. 심판이 완벽하기 때문에 구원이 완벽해야 한다. 구원이 완벽해야 심판에서 완전히 제외될 수 있다. 구원이 절대적이며 확정적이며 심판이 절대적이며 확정적이다. 구원은 믿음을 끝까지 지키는 자의 것이다. 마지막 심판에서 구원을 지키는 것은 끝까지 방주를 떠나지 아니하는 것이다.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 구원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사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명령이 생명이요 생존의 보장이기 때문이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육신의 생존을 위해 사는 사람이다. 육신을 위해 사는 사람은 스스로 생존을 책임지는 사람으로 하나님의 명령과 상관이 없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명령을 위해 사는 사람은 사명을 위해 사는 사람이며 생존을 위해 사는 사람은 연명을위해 사는 사람이다. 방주 중심의 삶은 사명을 위한 삶이며 구원받은 삶이다. 세상 중심의 삶은 연명을 위한 삶이며 구원받지 못한 삶이다. 방주를 위한 사명의 삶은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 다른 생명까지 지키는 삶이며, 방주 밖의 세상을 위한 연명의 삶 은 자신의 생명조차 지키지 못하는 삶이다.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목적이 있다. 하나님의 목적을 모르는 삶은 생존의 의미를 모르는 삶이다. 생존의 의미를 아는 삶이 사명을 위한 삶이다. 영원한 것을 위한 삶이 있고 영원하지 않은 것을 위한 삶이 있다. 세상은 영원한 목적이 아니다. 하나님의 나라만이 영원한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