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4)

Aug 09, 2015
주일대예배
안인권목사
구절: 
렘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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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게 부르짖으라(렘33:1-3)

부르짖으라(기도의 전제) -- 부르짖는 기도는 절박한 기도이다. 여유있는 형편에서의 형식적인 기도가 아니라 생사의 갈림길에서의 절규이다. 부르짖는 기도에는 기도자는 전무(全無)의 존재요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은 전부(全部)의 존재라는 전제가 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이 가능하신 분이요 나는 아무것도 없는 불가능한 존재라는 고백이 있는 것이다. 전무한 인간이 간구할 대상은 만유의 주되신 하나님뿐이다.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과 그 분이 기도를 허락하셨다는 사실보다 큰 축복은 없다. 기도에 응답이 전제되어 있다 는 것은 기도가 없으면 응답이 없다는 말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모든 필요를 준비하시는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이시다. 평생의 모든 것을 준비하셨다해도 기도가 필수라는 사실이다. "황무한 땅이 기경될 것이며 황무한 땅이 에덴 동산 같이 되고 황폐한 성 읍이 화려한 성읍으로 적막한 성읍이 번화한 성읍으로 변하게 되리라 그러나 그와같이 해주기를 구하여야 할지라"(겔36:34-37) 기도는 응답의 그릇이요 순종은 축복의 그릇이며 믿음은 기적의 그릇이다.

알지 못한 일 -- 누가 알 수 없다는 것인가? 사람은 무지한 존재이나 하나님은 전지하신 분이다. 사람은 남의 인생이 아닌 자기 인생임에 도 불구하고 자기가 가는 길을 모른다. 그 길을 오직 하나님만이 알고 계신다.(욥23:10) 인생길은 가도 되고 안가도 되는 길이 아니다. 반드시 가야하는 길이다. 외나무 다리를 건너는 것과 같다. 다른 선택이 없다. 싫든 좋든 어렵든지 쉽든지 가야만 한다. 문제는 모르고 가 야한다는 것이 가장 어려운 문제이다. 모르고 가는 길이 성공한다는 것은 거의 희박한 일이다. 예수 믿는것이 축복인 이유는 많지만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길을 알고 갈 수 있게 된 것이다. 가야만하는 길을 알고 가는 사람과 모르고 가는 사람이 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알고 가는 사람이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영접한 순간부터 길을 내안에 가지고 가는 것이다.환경과 상황의 길을 내안에 계신 예수님의 인도에 따라 가는 것이다. 네비게이션을 가진 사람과 안가진 사람의 차이가 예수님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다. 나의 길을 유일하게 알고 계신 주님을 따라가는 인생은 형통할 수밖에 없는 인생이다.

큰 일 -- 작은 일과 큰 일의 차이는 어떤 기준에 근거한 것인가? 나의 기준에 의해서인가? 하나님의 기준에 의해서인가? 하나님께는 큰 일과 작은 일의 차별이 없다. 크고 작음에 전혀 구애받지 않으신다. 나의 능력이 기준이 되기 때문에 크고 작은 것에 영향을 받는다. 하나님의 능력기준이라면 크고 작음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 작은 믿음과 큰 믿음은 어떤 기준에 의해서 정해지는가? 주관적인 각자의 기준에 의해서가 아니라 문제를 만나보면 객관적으로 확인이 된다. 문제 앞에서 두려우면 문제보다 믿음이 작은 것이요 두렵지 않으면 문제보다 믿음이 큰 것이다. 하나님이 어디에 계시느냐가 근본적인 원인이 된다. 하나님이 내안에 계시느냐 밖에 계시느냐에 따라 정반대가 된다. 하나님이 내안에 계시면 나는 세상보다 큰자이다."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요일4:4) 하나님의 사람과 세상사람의 차이는 Limit와  Unlimit의 차이다. 하나님 없는 사람은 제한적인 인생이요 하나님의 사람은 무제한적인 인생이다.

비밀한 일 -- 비밀의 특징은 비공개적이라는 점이다. 모두가 알고 아무나 알 수 있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허락된 사람만 알수 있는 것이 비밀이다. 하나님의 존재와 하시는 일은 철저히 비밀이다. 하나님의 존재와 그의 일은 누구나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구원을  위한 복음이 비밀이다. 씨뿌리는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비유로 말씀하시는 이유가 복음의 비밀은 허락된 자만이 알수 있다고 말씀하 셨다. 허락되지 않은자는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여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계시의 영을 주셔서 우리의 영적 눈과 귀를 열어 주셔야 깨닫게 된다. 구원과 아울러 그의 자녀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을 오직 하나님의 영을 통해서만이 깨닫게 되는 것이다. 말씀 안에 있는 생명과 모든 축복을 누리는 기본적인 방법이 깨닫는 것이다. 깨닫지 못하면 양식을 잔뜩 쌓아넣고 굶어죽는 것과 같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은 무한하지만 누리는 것은 각자의 몫이다. 천국열쇠를 받은 사람만 열고 들어가는 것이다. 천국열쇠는 천국 간후 에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지상에서 사용하는 것이다.   
부르짖으라(기도자의 자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