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지 우물 II

Sep 20, 2015
주일대예배
안인권목사
구절: 
창26:12-18

Download audio file | Open in a popup window

 

세가지 우물(창26:12-18)

백배의 복 -- 가나안 땅에 흉년이 들어 살기 어려워진 이삭은 다른 지역으로 이주한다. 낯선 땅으로 이주하게 되면 본의 아니게 생소한 일을 하게 된다. 목축업을 해왔던 이삭은 그랄 땅에서 경험없는 농사를 짓게 된다. 실패하기 쉬운 상황에 불구하고 뜻밖의 성공을 거둔 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백배의 축복을 받는다. 나아가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된다. 그 지역의 최고 부자가 된다. 백배의 복의 의미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복의 특성을 의미한다. 무한성이다. 하나님 자신이 무한 하신것과 같이 하나님의 복은 무한성을 갖고 있다. 또한 절대성을 갖고 있다. 하나님의 복을 막을자도 파괴할 자도 없다. 감히 하나님을 막을자가 있는가? 하나님의 복을 막을 자가 있는가? 그러나 나의 결단이 분명해야 한다.
축복에서의 역할 -- 하나님의 축복(백배의 복)을 받아 마침내 거부가 된 이삭을 블레셋 사람들이 시기하여 축복을 방해하는 방법으로 우물을 막고 메운다. 양떼와 소떼, 농사를 직접 해치지 않고 우물을 파괴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양떼와 우물은 필연적인 관계에 있다. 양떼와 우물의 관계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말하며 하나님의 역할과 우리의 역할을 말해준다. 축복의 있어서의 역할 분담이 있다. 하나님은 축복을 공급하시고 우리는 주신 축복을 관리해야 한다. 양떼의 번성은 하나님의 역할에 있고 그 양떼를 위해서 우물을 파고 물을 먹이며 관리하는 것은 우리의 역할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모든 일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하실 일과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명 시하고 있다. 양떼가 번성하는 것은 하나님의 역할이고 우물을 준비하고 양떼에게 물을 먹이는 것은 우리의 역할이다.

축복과 순종의 함수관계 --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실 축복에 관심을 집중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순종에 관심을 집중하고 계신다. 축복에 의해서 순종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순종에 의해서 축복이 결정된다. 양떼가 번성한 후에 우물을 파고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양떼가 생기기전에 번성하기전에 미리 준비되어 있어야만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구원의 약속이요 축복의 약속이다. 믿음이 필수적인 이유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자에게만 약속이 성취되고 주어지기 때문이다. 구원도 축복도 은혜이다. 내 공로에 대한 댓가나 보상이 아니다. 내 능력이 그 구원을 만들고 그 축복을 만들어 낸 것이 아니다. 순종이 공로가 되면 믿음도 공로이다. 믿음이 행동으로 나타난 것이 순종 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믿고 순종 했어도 나는 여전히 죄인이며 무능한자다. 한줌의 흙이다.     

순종의 중요성 --절대적이고 필연적인 축복과 순종의 관계에서 순종이 중요한 이유가 무엇인가? 1)복받을 자격: 축복을 주기에 적합한 가? 부적합한가를 확인하는 이유는 축복을 주었을 때 결과적으로 복이 될 수도 있고  화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의도하는 바 는 타락하고 저주가 되고 멸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성공하고 부자가 됐기 때문에 망하는 사람이 실패하고 가난하여 망한 사람보 다 훨씬 많기 때문이다. 2)복받을 준비: 혜택을 주어도 전혀 소용이 없는 사람이 있다. 인생 성공의 절대 비결이 있다. 준비이다. 준비없 는 사람은 성공을 가져다 주어도 소용이 없다. 그릇이 준비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담을 수가 없다. 3)복의 관리: 복도 하나의 달란트이다. 복은 받은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복을 주시는 목적이 있다. 하나님의 목적을 알고 목적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그 땅(현장) --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백배의 복을 주신 장소(그 땅)가 나온다. 하나님의 복이 주어지는 장소가 있다. 양떼가 번성하고 우물 을 파는 장소가 필요하다. 양떼를 하늘에서 키우고, 하늘을 파서 우물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역사 현장이 우리의 현실이고 우 리가 우물을 파야 하는 곳이 우리의 삶의 현장이다. 우리가 순종하는 곳이 우리의 삶의 현장이고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축복하시는 현장이 우리의 삶의 현장이다. 우리의 현실에서 멀리 떨어져 계시는 하나님으로 믿으면 곤란하다. 하나님을 비현실적 존재로, 추상적인 존재로 믿으면 잘못 믿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정확하고 분명하게 우리의 삶의 현장에, 나의 심장속에 살아 계신다. 땅은 축복의 현장 이요 순종의 현장이며 믿음의 현장이요 구원의 현장이며 기도의 현장이요 응답의 현장이다.

그 땅(지시하신 땅) -- 성경에 등장하는 땅은 두 가지 땅이 있다. 그(특정한)땅과 모든 땅이다.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땅과 지시하지 않 으신 땅이 있다. 가나안 땅에 흉년이 들어 애굽으로 이주하려 할때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애굽으로 가지 말고 그랄 땅에 머물것을 명령하 신다. 인생의 출발이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곳으로 가느냐 지시하시지 않은 곳으로 가느냐에 따라 불행의 출발(실패)이냐 행복(성공)의 출발이냐가 결정된다. 실제적인 예가 성경에 많이 등장한다.(요나의 경우) 복음이 무엇인가? 영생의 길을 가르쳐 주시는 것이다.지옥의 방향이 어딘지 천국의 방향이 어딘지 가르쳐 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땅은 하나님의 계획과 예비하심이 있다는 전제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지시와 무관한 땅은 하나님의 계획과 예비하심과 무관한 것이다.

그 땅(나는 누구 땅?) --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져야 하는 땅은 두가지 땅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야 하는, 걸어 다니는 사람이라는 땅이 있고(흙으로 만들어진 사람) 그 사람이 살고 있는 삶의 터전이라는 땅이 있다. 공간적인 땅(환경)보다 존재적인 땅(사람)이 중요하다. 사람이라는 땅에 의해 환경이라는 땅의 화복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나는 누구의 땅인가? 하나님의 땅인가? 사단의 땅인가? 나에게 주인 노릇하는 존재는 누구인가? 출애굽의 열재앙 사건에서 보면 열재앙이 진행될때 하나님의 백성의 땅에는 재앙이 전혀 없었고 애굽 백성 지역에만 재앙이 임했다. 하나님의 땅에는 머리터럭 하나 다치지 않게 보호하시고 반대편 땅은 재앙으로 초토화 된다. 세상적 성공과 출세보다 내가 하나님의 땅이냐가 운명을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