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지 우물 IV
세가지 우물(창26:17-22, 요4:5-14)
우물의 필요성 -- 우물의 필요성은 절대성과 유일성을 갖는다. 우물의 존재가 있으나 마나한 것이 아니다. 반드시 있어야한다. 다른 것으로 대체가 불가능하다. 유일한 수단이요 방법이다. 우물의 확보는 생수의 확보를 말하고 생수는 생명과 직결된다. 그러므로 우물의 확보는 인생의 흥망을 결정하고 생사를 결정한다.인간의 생사와 화복이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 환경으로부터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인 간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없다는 말이 아니다. 근본적이고 원천적인 해결이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다는 말이다. 하나님이 인생의 생수가 되신다는 것은 영적인 생수는 물론 육적인 생수도 되신다는 말이다. 근본적으로 인생은 평생의 모든 것을 하나님으로부터 공급받아야만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넘쳐 흐른다.(요7:38)
우물의 위치 -- 이삭이 아브라함 때 팠던 우물을 다시 팠다는 것은 그 위치가 지하수가 있는 위치이기때문이다. 지하수는 아무데나 있지 않다. 물이 있는 땅이 있고 물이 없는 땅이 있다. 우물을 개발하려면 먼저 물이 있는 위치를 찾아야 한다. 기본적으로 불신자와 신자의 차 이는 물이 있는 땅에 있는 삶이냐 아니냐로 구별된다. 믿는 자가 가지는 가장 큰 축복은 물이 있는 땅에 있다는 것이다. 환경적인 우물보다 더 중요한 우물은 존재적인 우물이다. 물이 풍성한 환경에 있을지라도 영적으로 메마르면 환경의 풍성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축복이 안된다. 영적으로 생수가 풍성할때 환경적인 모든 것들이 진정한 복이 된다. 영적인 생수는 자신의 영혼 속에서 솟아나는 것이다. 남의 마음을 팔 것이 아니라 나의 마음을 파야한다. 내속에서 생수가 솟아나야 한다.
우물의 깊이 -- 지하수는 지표층에 모여 있는 건수가 있고 암반층에 형성되어 있는 생수가 있다. 오염되지 않고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생수는 암반 아래에 있다. 수십년, 수백년 동안 암반을 통과한 물이 암반수이다. 지표층의 물은 비가 오면 즉시 스며들어 흙과 함께 섞여 존재하는 오염된 물이다. 양질의 지하수는 깊이 내려가야 얻을 수 있다. 우물을 깊이 파내려 갈수록 파는 사람의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된다. 내 마음에 우물을 파는 작업도 마찬가지다. 내가 겸손히 내려갈 수록 성령의 생수가 솟아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육신이 내려갈 수 록 마음도 내려간다. 육신이 내려가지 아니하면 마음도 내려가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연단하실때 우리를 낮추시는 이유가 그때문이다. 연단의 기본적인 목적이 우리를 낮추는 것이다. 나 자신을 완전히 부인하는 단계에 내려가야 성령의 생수가 솟아난다.
우물파는 방향 --상식적인 것이지만 우물을 파는 방향은 위에서 아래로,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으로이다. 생수는 보이는 곳에 있 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에 있다. 육신이 아닌 마음에 있는 생수를 개발하려면 육신적인 파기 시작하여 영혼을 파야 한다. 먼저 육신이 고생해야 하고 낮아져야 한다. 자기 자신을 철저히 부인하는 단계까지 내려가야 한다. 당연한 문제, 사건을 통해서는 연단과 시련이 되 지 않는다. 당연하지 않은 문제와 사건, 이해가 안되고 억울한 사건, 너무 속상한 사건을 통해서 연단이 진행된다. 생수가 나오는 위치까 지, 완전히바닥까지 내려간 사람의 특징이 있다. 완전히 내려가기 전까지는 미워하는 마음이 원망하는 마음이 억울하여 보복하고 싶은 마음이 계속 올라온다. 완전히 내려가면 점점 사라지고 자신을 보게 되고 자신의 죄와 악함과 온갖 더러움을 보고 회개하게 된다.
우물파는 방법 -- 우물파는 작업에 있어서 먼저 확실히 해야할 것이 있다. 위치 확인과 확정이다. 생수의 매장이 확실히 확인된 장소인가? 모든 장비를 그 곳에 고정시켜야 한다. 위치 선정이 불확실하여 작업 도중 장소를 옮기는 일이 없어야 한다. 위치는 확실하지만 작업 도 중 자세가 흔들리면 생수 개발이 지연되거나 중단 될수도 있다. 교회라는 땅을 확인했다면 확실히 고정시키고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 요동치 말고 생수가 솟아날 때까지 중단없이 파내려 가야 한다. 흔들림없이 예배의 우물을, 기도의 우물을, 순종의 우물을, 충성의 우물 을, 끝까지 파야 한다. 연단을 감수하고 자신의 죄와 허물을 회개해야 한다. 제거해야 할 모든 것을 파내야 한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모든 것을 파내야 한다. 그후에 성령의 생수가 솟아나게 된다.
우물의 넓이 -- 하나님께서 이삭으로 하여금 우물을 뺏기는 사건을 통해 이삭을 연단과 훈련하시는 것을 볼 수 있다. 생수의 생산과 저장 의 문제가 있다. 생수의 공급 능력은 생산과 아울러 저장 능력이 중요하다. 저장 능력이 넉넉하지 못하면 공급부족 현상이 초래된다. 일차적으로 우물을 여러번 파게 되는 시련은 우물 개발 실력의 향상을 가져온다. 우물을 하나 개발한 사람과 여러개를 개발한 사람은 큰 차이가 있다. 우물의 깊이가 생산능력이라면 우물의 넓이는 저장능력이다. 성령을 받았다는 것으로 모든 것이 가능한 것이 아니다. 첫 째는 성령을 받았느냐가 중요하고 둘째는 마음이 문제(사람)를 얼마나 포용할 수 있느냐에 따라 가능성에 차이가 난다. 문제(사람)를 얼마나 받아 들일수 있느냐가 얼마나 해결할 수 있느냐를 결정한다. 받아 들이는 것은 나의 할일이고 해결은 하나님이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