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여는 사람(왕상18:36-41)
하늘을 막은 자와 여는 자 - 하늘이 닫혀 삼년 육개월 동안 비가오지 않은 이스라엘 땅은 황무지로 변했습니다. 일반 백성은 물론이요, 왕까지 나서서 물을 찾아 헤매어야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엘리야가 아합왕 앞에 나타납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하늘이 닫혀 비가오지 않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경고를 전달한 엘리야가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장본인이라고 아합은 비난합니다. 비가오지 않아 굳을 대로 굳어진 땅과 같은 아합왕의 강팍함이 하늘을 막고, 비를 막고 있는 것입니다. 나라전체를 우상(바알)의 소굴로 만들어 버린 아합왕의 죄악이 온 백성을 고통 속으로 몰아넣고 있는 것입니다. 첫 아담의 죄로 전 인류의 생명과 복을 막았지만 둘째아담(예수)은 십자가로 생명과 복을 열었습니다.
하나님 편에 선자 - 하늘을 여는 사람은 세상 편에 선자가 아니라 하나님 편에 선자입니다. 하늘을 여는 사람의 삶의 특징이 있습니다.
1.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 되심을 알게 하옵소서, - 나 자신을 나타내는 삶을 사는 사람과 하나님을 나타내는 삶을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합은 자기 삶을 나타내기 위해 살지만 엘리야는 하나님을 나타내기 위해 삽니다. 여호와 하나님만이 만물의 창조자이시며, 모든 생명의 주인이시며,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열방의 절대주권자이시며, 유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2. 내가 주의 종이 됨을 알게 하옵소서 - 하나님의 사람은 스스로 하나님을 택한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택하심과 부르심을 입은 사람이요,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하나님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벧전2:9)
3.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날 알게 하옵소서 -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사람입니다. 종은 자신의 뜻이 없습니다. 오직 주인의 뜻이 있을 뿐입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모든 일을 하나님의뜻에 따라 행하는 것이 하나님께 속한사람의 삶입니다. 오직 하나님말씀 성취가 삶의 목적입니다.
주는 저희마음을 돌이키게 하시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 하나님의 계획은 하나님에 의해 성취됩니다. 사람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 사람은 쓰임 받을 뿐입니다. 사람가운데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나타나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만이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인생의 방향을 바꾸십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인내로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다리지 못하고 우리가 하나님보다 앞서나가면 하나님을 방해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을 태우고 -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제단에 하나님의 응답이 불로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하나님만의 역사이심을 증거 하십니다. 모든 백성들이 엎드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라고 고백합니다.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부어진 성령의 역사로 인하여 나타난 현상이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증거였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복음을 증거 하는 사람들이 불같이 일어난 것입니다.
요엘 선지자를 통하여 약속하신 마지막 때의 늦은 비 성령의 역사에 의하여 귀신을 ㅤㅉㅗㅈ아내며, 치유하며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를 강력히 증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응답으로 하늘이 열려진 사람에게, 땅의 문이 열려 형통케 되는 역사가 나타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