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①

Apr 22, 2007
주일대예배
안인권목사님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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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것의 증거 - 물리적인 세계에서도 95%는 보이지 않는 세계이고, 보이는 세계는 불과5%라고 합니다. 육적인 세계는 그나마 5%라도 보이지만 영의 세계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육적인 세계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 있으나, 영적인 세계는 시간, 공간의 제약과 관계없이 보이지 않습니다. 영에 속한 하나님의 존재와 그의 역사하심은 오직 믿음에 의해서만 확인이 됩니다. 하나님 존재의 가시화는 오직 믿음에 의해서만 가능합니다. 믿음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임재가 실제적이고, 모든 문제해결에 대한 실제적 역사하심을 체험하고 누리며 살아갑니다. 믿음은 첨단과학으로도 불가능한 초과학적인 역사하심을 보고,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하고 특수한 은총입니다.

큰 믿음, 작은 믿음 - 성경에는 큰 믿음으로 칭찬받은 사람과 작은 믿음으로 책망 받은 사람이 나옵니다. 믿음의 크고 작음은 절대적인 기준보다 문제와의 관계에서 결정됩니다. 문제 앞에서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큰 믿음 혹은 작은 믿음으로 규정됩니다. 문제해결은 믿음에 의해서입니다. 믿음은 지식이 아니라 능력(힘)입니다(고전2:5). 큰 믿음은 큰 능력이고, 작은 믿음은 작은 능력입니다. 큰 믿음은 언제나 문제보다 큰 담대함을 갖고 있으며, 작은 믿음은 문제 앞에서 두려움에 사로잡히는 믿음입니다. 믿음은 말씀에 대한,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아닙니다. 말씀이 능력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이, 하나님이 권세와 능력으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영의 믿음, 혼의 믿음 - 종교적인 지식과 믿음을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믿음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동행을 말합니다. 혼의 믿음은 지식적 믿음이며, 영의 믿음은 체험적 믿음입니다. 혼의 믿음은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반면 영적인 믿음은 하나님 중심적이며 이타적인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혼적인 믿음은 말씀이 지식에 머물러 있는 상태이며 영적믿음은 말씀이 영과 생명으로 내주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혼적인 믿음은 종교생활이요, 영적 믿음은 신앙생활입니다. 구원은 종교생활이 아니라 신앙생활입니다.

믿음의 시각, 믿음의 마음, 믿음의 행동 - 하나님의 예비하심과 역사하심을 볼 수 있는 믿음의 시각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의 시각은 성령의 지적인 역사를 육신의 시각이 아닌 영적 시각으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합니다. 믿음의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성령의 감성적인 역사로 믿는 자의 마음에 역사하셔서 감정까지 지배하십니다. 감정까지 지배하실 때 비로서 성령의 열매와 함께 강하고 담대함을 가질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의지 가운데 역사하심으로 결단하게 하고 과감한 행동으로 옮기게 하십니다. 믿음에도 지, 정, 의의 전인적 역사가 나타나야 합니다.

믿음의 본질 - 믿음은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영접이며, 말씀과 영과 생명에 대한 영접입니다. 믿음은 내 안에 삼위일체 하나님이 내주하시며, 범사에 동행하심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준은 언제나 믿음입니다. 믿음의 기준에 의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믿음으로 좇아하지 아니한 모든 것이 죄입니다(롬14:23). 믿음의 본질이 하나님 자체이기 때문에 타협의 여지가 없습니다. 믿음은 언제나 절대적 기준이 되며, 절대적 능력이 됩니다. 믿음에는 불가능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