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몸 (눅 24:36-39)

Apr 08, 2007
주일대예배
안인권목사님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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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실제성 - 부활하신 후 나타나신 예수님을 보는 제자들의 반응은 육신이 없는 유령적 존재로 오해합니다. 마14:26에서 바다위로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보고 유령으로 오해하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은 상징적 사건도, 기정된 학설도, 신비한 영적 환상도, 신화나 전설도 아닙니다. 실제적 사건으로서 영적 부분만의 부활이 아닌 육신적 부분까지 포함한 전인적 부활입니다. 완전한 하나님이시며 완전한 인간이신, 신성과 인성의 예수님의 부활은 영육의 완전한 부활입니다. 육신이 포함된 부활을 의심하는 제자에게 살과 뼈를 만져보라고 확인시켜주십니다.

마음의 의심 - 예수님의 부활이 영과 육의 실제적 부활임에도 비실제적 사건으로, 현실적 사건임에도 비현실 사건으로, 영육의 온전한 실존을 비실존적 존재로 왜곡하는 이유는 제자들 마음속의 의심 때문입니다. 객관적으로 확고부동한 증거가 있음에도 마음속의 의심 때문에 부정하는 것입니다. 객관적인 예수그리스도는 진리요 영생이지만 마음의 상태로 인하여 비진리가 되고, 사망이 되어 버립니다. 교회출석은 열심히 해도 구원과 영생과 진리와 관계없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의심은 마음이 둘로 나뉜 상태(약1:8)로 그 사람에게는 예수도, 믿음도, 영생도, 천국도 둘로 나뉘어 있습니다. 둘로 분리된 상태는 생명이 파괴된 상태입니다. 둘로 나뉘지 않은 믿음과 구원이 살아있는 생명을 보장합니다.

구원의 완전성 - 구원은 이론이 아닌 실제사건이요, 지식적 습득 아닌 실제적 체험의 문제입니다. 구원의 범위 또한 영적인 부분에서 육적부분까지이며, 금세에서 내세까지, 포괄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살리는 영으로 인하여 죽은 영이 살아나는 영적 구원과 그리스도의 마음을 내 마음에 갖게 되는 성화의 구원과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인한 몸의 부활로 영화로운 몸으로 변케 되는 육체의 구원(영화)까지 이루어지는 완전한 구원이 예수그리스도로 인한 구원입니다. 인간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그리스도는 영적인 죄, 혼적인 죄, 육신적인 죄 값을 치루기 위하여 영과 혼과 육을 가지신 인간으로 오셨습니다.

영생의 가시적 확증 - 예수님의 부활은 영혼과 육의 전인적인 부활이요, 부활하신 예수님의 몸은 영생의 실체로서 장차 부활할 성도의 몸(빌3:21)입니다. 예수님을 살리신 하나님의 능력에 의하여 우리도 다시 살리심을 받아서 영원히 살게 됩니다. 예수님의 부활체는 성도의 부활체입니다. 부활체는 영원히 썩지 않는 불변성을 갖고 있으며, 공간을 초월하여 시간을 초월하는 초월성을 갖고 있습니다. 영원한 영광의 존귀한 몸입니다. 부활사건을 통하여 영생의 몸을 보여주심으로 영생을 가시적으로 확증하셨습니다. 죽음을 초월하여 영존하는 영생의 능력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천국의 가시적 확증 - 천국적 존재가 되어야 환경적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영생을 주셨음을 부활로 증명하신 하나님은 사람의 존재만이 아니라 환경적 천국도 얼마든지 가능함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먼저 영생을 주셔서 천국적 존재로 변화 시키시고, 예비하신 환경적 천국으로 인도 하시는 것입니다. 환경적 천국보다 중요한 것이 천국적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지옥적 존재에게는 환경적 천국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에게는 천국도 지옥일 뿐입니다. 천국적 존재에게는 어느 곳이나 천국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