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손 (창37:18-28)
하나님의 손 - 보이는 세상에서의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하나님의 손의 움직임으로 표현합니다. 욥기에서 욥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 또는 연단을 하나님의 손의 움직임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반드시 사람을 통해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다양한 사람(신자, 불신자, 선 한자, 악한자 등)을 쓰시고, 같은 사람을 마음의 변화를 통해 다양하게 쓰시며, 사람을 통해 은혜와 복을 베푸시고, 진노와 징계를 주시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의 손이 다른 사람을(긍정적, 부정적) 통하여 나타나 나에게 역사하사 변화시키시고, 변화된 나를 통하여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십니다. 사람은 피차에 하나님의 손으로써 쓰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덩이 - <환경이용> 하나님은 손으로써 사람을 쓰시고, 사람을 훈련시키기 위해 환경이라는 구덩이를 이용하십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환경(구덩이)은 내 의도, 내 선택, 내 소원이 아닌 하나님의 의도, 하나님의 선택, 하나님의 소원에 의한 것입니다. <상황변화> 나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는 벗어날 수 없는 환경의 영역 안에 가두어 놓고, 상황의 변화를 통하여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같은 환경에서 고통의 상황과 형통의 상황이 교대로 나타납니다. <존재와 현주소> 요셉은 세 가지 구덩이에 빠집니다. 죽음의 구덩이와 노예 구덩이, 죄수 구덩이를 말합니다. 젊고 건강해도 현재 있는 위치가 죽음 구덩이 안에 있다면 신자마다 죽은 자입니다. 자유자였으나 노예 구덩이에 빠져 있는 한 노예 신분입니다. 비록 누명 일지라도 죄수 구덩이(감옥)에 빠져 있다면 죄수의 신분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구덩이체험 - 하나님의 손에 의하여 구덩이(환경)에 들어가게 되고, 하나님의 손에 의해 상황의 변화에 의해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됩니다. 기본적인 체험은 인생 전체가 내 능력, 내 수단, 내 공로, 내 승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방법,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승리라는 것입니다. 구덩이에서의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의하여 가능하며, 하나님의 구원은 구덩이의 크기와 관계없으며 구덩이의 크기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크기를 체험하게 합니다. 보다 큰 구덩이의 체험으로 보다 큰 믿음을 갖게 하고 큰 믿음에 의한 순종과 충성으로 더욱 큰 사명을 감당케 하십니다. 단순한 능력자에서 전천후적인 능력자로, 최소한의 연명을 위한 인생에서 최대한의 풍성을 누리는 인생으로 달라지게 됩니다. 하나님에 대한 체험 확대가 인생가능성의 확대입니다.
구덩이와 함정 - 구덩이를 사람의 손으로 보고 육신의 생각으로 분석하고, 사람을 의지하여 해결코자 하면 연단의 구덩이가 아닌 시험의 함정이 되어 소망이 절망이 되고, 승리 아닌 패배가 됩니다. 구덩이를 하나님의 손으로 보면 내 인생을 파괴 시키는 함정이 원인적으로 봤을 때 남의 잘못에 의한 경우와 나의 잘못에 의한 경우가 있습니다. 남의 잘못에 의한 경우, 원망하면 실패와 죽음의 함정이 되나 감사하면 성공과 복의 구덩이가 됩니다. 나의 잘못인 경우는 변명하지 말고 회개할 때 복의 회복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손, 사람의 손 - 하나님의 손은 다른 사람을 통해 나를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만드시고, 변화된 나를 통하여 다른 사람을 변화 시킵니다. 모든 환경과 모든 상황 가운데서 사람의 움직임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하나님의 움직임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사람만 보고 하나님을 보지 못하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놓치게 됩니다.
모든 사물은 나를 인도 하시는 하나님의 손에 불과합니다. 배후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의하여 변할 수밖에 없는 것이 모든 피조물들입니다. 변치 않는 하나님의 손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