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는 자 ① (창 37:18-24)
사람과 짐승의 차이 - 시49:20에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과 짐승의 중요한 차이는 깨달음에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만이 하나님의 존재에 대하여,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하심에 대하여 알 수 있습니다. 삶의 목적이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것이냐, 하나님과 관계없는 본능적인 욕구뿐이냐가 사람과 짐승의 차이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지으심을 받은 사람만이 짐승과 달리 인격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의 꿈을 공유합니다. 사람은 단순히 밥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꿈을 위해 삽니다.
사람의 꿈, 하나님의 꿈 - 꿈은 삶의 목적이요 가치입니다. 근본적으로 죄인인 사람의 목적과 가치는 죄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죄인의 목적은 세상 적이며, 정욕 적이며, 이기적입니다. 이러한 목적추구는 자신을 더욱 타락 시키고, 공동체를 파괴시킬 뿐입니다. 죄인의 목적은 결국 사망의 결과를 가져옵니다. 하나님의 꿈은 모든 인생에게 생명을 주고, 복된 삶을 살게 하시고 천국을 기업으로 주심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사람이 추구하는 꿈은 하나님께서 추구하는 가치를 지니게 됩니다. 꿈이 단순히 육신의 욕망을 채우는 수준에 머문다면 짐승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성도가 추구하는 꿈은 하나님의 꿈으로서 하나님의 가치수준과 목적을 가지게 됩니다.
만드는 꿈, 받는 꿈 - 사람이 만드는 꿈은 이기적인 목적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그것은 꿈이나 비전으로 표현되기보다 단순한 욕망과 야망에 지나지 않습니다. 자기 야망의 성취를 위해 수많은 사람에게 고통을 주고 불행하게 만들었던 사건들이 역사 속에서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꿈은 사람 스스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역사의 계획과 진행을 주관하시는 하나님만이 비전을 만드시고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꿈과 비전은 인생을 살리시는 계획이요, 복의 계획이며, 하나님 나라의 건설 계획입니다. 나의 꿈이 사람에게서 나온 단순한 인간적 욕망이나 야망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비전이어야 합니다. 생명의 삶, 축복의 삶은 생명적이며, 축복적인 하나님의 꿈에 의해서만 가능합니다.
꿈을 받을 수 있는 자, 없는 자 - 꿈의 주인이시며, 꿈을 만드시는 하나님께서 꿈을 주실 때에 누구에게나 주시기를 원하시지만, 누구나 하나님의 꿈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먼저 해결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이 허락된 하나님의 자녀요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꿈은 단순한 설명이나 지식 전달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과 같은 영을 가진 사람에게만 전달되어집니다. 세상의 영이 아닌 하나님의 영에 의해서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것을 알 수 있고,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비전은 하나님의 영이 있는 사람에게만 허락되고, 하나님의 영에 의하여 진행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난 사람에게 하나님의 비전과 그에 필요한 모든 것이 주어집니다.
꿈의 시작 - 인생의 시작은 하나님의 꿈에 의하여 시작 됩니다. 하나님은 복중에 짓기 전에, 태에서 나오기 전에 아셨고, 구별하셨다고 (렘1:5) 성경은 지적합니다. 하나님의 역사 경영은 인생경영과 함께 진행됩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비전은 보이는 사람의 삶의 현장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삶의 현장이 하나님의 꿈이 이루어지는 무대가 됩니다. 하나님은 철저히 인생의 현실에 존재 하시고 그곳에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십니다. 하나님의 꿈은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이 이루십니다. 하나님의 꿈과 어떤 관계를 갖는 인생을 사느냐가 인생의 의미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