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일어나 ②
일어남의 의미 - 일어남의 구원적 의미는 죽음에서의 부활을 말하며, 부활의 능력은 구원의 능력이요 이 능력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에스겔에게 임하신 하나님의 권능이 골짜기의 수많은 마른 뼈들을 일으켜 거대한 군대가 되게 합니다. 그 능력은 능히 절망의 삶을 소망의 삶으로 일으키며, 패배의 삶을 승리의 삶으로 일으킬 수 있습니다. 죽음에서 생명으로 변화 시키는 구원의 능력이 믿음의 능력으로써 불가능한 문제 앞에서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은 일곱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고 칠십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또 도전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구원의 삶은 이러한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함으로 도저히 무너질 수 없는 삶인 것입니다.
일어남의 근거(기초) -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창조되었다는 것은 말씀이 모든 것의 기초라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가나안 정복은 이미 오래 전에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것입니다. 천지창조가 말씀에서 비롯되었듯이 하나님의 백성의 삶은 말씀을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하나님 관계의 시작은 반드시 약속에서 출발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언약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언약 안에는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원칙과 기준이 있습니다. 이 원칙은 약속을 유효하게 하는 기준이 됩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약속에는 조건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제시되어 있는 원칙대로 행할 때 하나님께서 친히 약속 성취를 위해 역사하십니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고 능으로 되지 아니하나니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슥4:6)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 성취됩니다.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서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 위에, 하나님의 원칙위에, 하나님의 능력위에 서있는 것을 말합니다.
일어나는 자의 자세 - 모든 사람에게 있는 못 일어나게 만드는 본능적 충동을 이길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본능적 충동과의 갈등을 극복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단 3초입니다. 전문가의 조사에 따르면 실패하는(일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은 3초의 갈등을 극복하지 못한 것입니다. 해보기도 전에 포기하려는 충동, 도전을 피하려는 충동, 현실에 안주하려는 충동, 책임을 회피하려는 충동, 주어진 것 외에는 하지 않으려는 충동, 행동하지 않으려는 충동이 있습니다. 대단한 환경적 이유 때문이 아니라 외적으로 나타나지 않는 순간적인 내적 충동 때문에 실패하는 것입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사람마다 부정적, 소극적, 피동적, 도피적인 성향이 있습니다. 누구나 실패의 요소를 갖고 있으나 스스로 부정적인 내적 충동을 어떻게 이기느냐에 성패가 달려있습니다. 하나님이 대신 일어나주지 않습니다. 내가 일어나야 합니다. 일어나는 것은 내가 할 일이요 불가능한 문제를 일으키는 역사는 하나님께서 하실 일입니다.
일어남의 두 가지 영역 -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향하여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라고 말씀하십니다. 먼저 여호수아 개인이 일어나야 합니다. 구원은 나 자신의 구원부터 일어나야 합니다. 전 인류가 죄인이 된 것이 한 사람으로부터 비롯된 것처럼 전 인류의 구원도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내 가족의 구원도, 내 민족의 구원도 나의 구원에서 시작됩니다. 나 한 사람의 구원의 중요성은 내 가정과 내 민족구원의 시작이기 때문에도 매우 중요합니다. 먼저 나 한 사람의 구원이 확실해야 하고, 나의 구원 이상으로 더불어(공동체)의 구원이 중요합니다. 온 인류의 구원이 하나님의 뜻이며, 동시에 이 땅에서의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서도 개인구원과 아울러 사회(공동체)구원이 필수적입니다. 일어난 사람이 한 사람뿐인 그룹의 가능성과 다 함께 일어난 그룹의 가능성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열 명 중 혼자 일어난 그룹과 열 명이 다 일어난 그룹을 비교하면 힘에 있어 100배의 차이가 납니다.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땅 - 누워 있는 사람은 아무리 많은 숫자라 해도 한 발자국도 밟을 수 없습니다. 일어난 사람만 밟을 수 있습니다. 모든 백성이 거할 영토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혼자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모두가 일어나야만 합니다. 남의 인생문제를 대신 해결해 줄 수 없습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영역을 각자가 책임질 수 있어야만 합니다.
공동체 구성원 숫자와 정복하는 영토의 넓이가 비례한다고 전제한다면 공동체 전원이 빠짐없이 일어나야합니다. 일어나지 못한 숫자가 정복하지 못한 땅의 넓이가 됩니다. 나 자신의 실패가 나 자신의 실패로만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에게까지 피해를 주게 됩니다. 성공도 승리도 나뿐 아니라 모두 함께 승리해야 합니다. 모두가 일어나 밟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