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으로 심든지 ①
스스로 속이지 말라 - 정확히 말하면 미혹 받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미혹 받지 말라는 것은 미혹하는 존재가 있다는 것입니다. 미혹하는 존재는 에덴동산에서부터 사람을 미혹했습니다. 갈라디아서는 믿음으로 구원받는 복음의 진리를 왜곡시키는 행위구원의 비진리가 갈라디아교회 안에 침투된 사실을 알고 긴급히 쓰여진 서신입니다.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시키는 비진리가 오늘날도 성도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비진리는 거짓입니다. 거짓의 아비는 사단(마귀)입니다. 사단은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으로 일관합니다. 영의 기준과 육의 기준 두 기준 가운데 영의 기준보다 육의 기준을 절대화시켜 진리중심 아닌 비진리 중심으로 살도록 속이는 것이 사단의 전략입니다. 비진리 기준으로 살면서 그 삶을 사람의 논리로 정당화하고, 합리화합니다. 사람이 자기 행위를 정당화하고 합리화해도 죄가 의가 되고, 불의가 정의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빠지는 또 하나의 함정은 불가피성과 불가항력성입니다. 상황적으로 불가피했고, 불가항력적이었다고 변명합니다만 안심은 것이 심은 것으로, 잘못 심은 것이 잘 심은 것으로, 나쁜 것 심은 것이 좋은 것 심은 것으로 되지 않습니다. 스스로에게 정직해야만 합니다.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 하시나니 - 스스로 속이는 것이 자기 착각에 의해 자신의 삶을 파괴하고 있는 것이라고 하면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것은 하나님을 기만하는(조롱하는)것을 말합니다. 사람의 논리로 완벽한 삶을 살았다고 해서 하나님께서도 완벽한 삶이었다고 평가 하시지 않습니다. 인간적 논리의 기준은 가변적이며 불완전하며, 상대적입니다. 하나님의 진리만이 절대기준으로서 불변적이며, 완전하며 무엇으로부터도 제한받지 않는 기준입니다. 상대적인 사람의 기준은 상대적인 조건에 의하여 죄인과 의인이 얼마든지 바뀔 수 있으며 의와 불의가 조건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결코 사람의 논리가 하나님의 진리를 대신할 수 없고 초월할 수 없으며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불가피했다고 변명하는 상황적 조건이 절대 조건이 될 수 없습니다. 상황조건이 하나님의 원칙과 능력을 대신할 수도 없고, 초월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과 논쟁하거나 흥정하지 말아야합니다. 하나님과 머리싸움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옹호 하거나 변호(변명)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과 축복이 인간스스로 옳다는 것을 증명했기 때문에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 심고 거두는 법칙은 특정한 사람, 일부의 사람에게 해당된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해당된 것입니다. 누구하나 예외적인 사람이 없습니다. 믿는 사람이든지, 안 믿는 사람이든지 심고 거두는 법칙을 아느냐, 모르느냐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해당됩니다. 모든 사람이 모든 시간동안, 모든 곳에서 심고 있고, 거두고 있는 것입니다.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고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둡니다. 좋은 것을 심으면 좋은 것을 거두고, 나쁜 것을 심으면 나쁜 것을 거둡니다. 살아가는 평생이 심고 있는 것입니다. 심지 않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습니다. 아무것도 심을 것이 없는 것 같아도 심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거두게 됩니다. 필연적으로 거두게 됩니다. 싫든 좋든 거두게 됩니다. 내가 거두고 있는 것은 내가 심은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심은 것을 내가 거두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이 심은 것은 다른 사람이 거둡니다. 전혀 관계없는 거둠이 없고, 억울한 거둠이 없습니다. 알 수 없는 거둠도 알고 보면 언젠가 심은 것입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잘 심어야 하고, 바르게 심어야 합니다. 믿고 안 믿고의 차이는 거두느냐 안 거두느냐의 차이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진리(심고 거두는 법칙)를 아느냐? 모르느냐에 있으며, 진리(원리)대로 사느냐 안 사느냐에 있습니다.
갚으시는 하나님 - 스스로를 속일수도 없고, 하나님을 속일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법칙은 누구에게나 해당됩니다. 심고거두는 법칙은 구원의 진리가 결국 심판을 전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자체가 약속(언약)입니다. 약속은 이행과 불이행의 결과가 정해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믿는 사람뿐만 아니라 믿지 않는 사람들까지 해당됩니다. 모든 사람의 삶은 본의든 아니든 하나님의 말씀의 결과를 증명하게 됩니다. 약속을 지킨 사람은 지킨 결과를, 약속을 안지킨 사람은 안지킨 결과를 거두게 됩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의 증인입니다. 말씀 대로한 결과의 증인 혹은 말씀대로 안한 결과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인류 역사가 존재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여부를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말씀의 성취를 벗어나서 존재할 수 있는 존재는 없습니다. 말씀대로 살 것이냐, 내 맘대로 살 것이냐는 자유입니다. 그러나 그 결과에 대하여서는 자유롭지 못합니다. 반드시 책임이 다릅니다. 말씀대로의 삶은 하나님이 책임지시고, 내 맘대로의 삶은 내가 책임져야 합니다. 어떤 난관이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어떤 난관이 있어도 하나님이 보장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