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도문 4 (시험)

Mar 08, 2015
주일대예배
안인권목사
구절: 
마6: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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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시험)(마6:9-13)

시험의 의미-- 시험은 <페이라모스:페이라조> 시험(test),시련(trial), 유혹(temptation)의 세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신약에서 21번 쓰였 는데 상황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같은 시험이 상황에 따라 검증하고 확인하는 목적으로 쓰여 지기도 하고, 우리의 신앙을 연단하고 훈련하여 강화시키고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 오기도 한다. 유혹에 빠지는 타락의 함정이 되기도 한다.애굽을 나와 홍해를 건넌후 광야 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계획에 의한 연단을 받는다. 장차 가나안의 주인공이 되어야할 준비를 위한 연단이었다. 광야 연단 의 목적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을 위한 훈련이었다. 40년의 연단 과정을 통과한 사람만 가나안의 주인공이 되었다. 시험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과정이다. 시험을 통해서 장차 미래의 승리자가 되느냐 패배자가 되느냐가 결정된다.

시험의 속성 -- 수시성: 시험은 특정한 시간과 장소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모든 시간, 모든 장소를 망라하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불시성을 가지고 있다. 예측할 수 있다면 시험을 피하고 극복하는것이 매우 쉬울 것이다. 보편성: 시험은 특정한 사람에게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믿음이 약한 사람뿐 아니라 믿음이 좋은 사람에게도 시험이 찾아온다. 시험은 누구에게나 있게 된다. 인생이 광야에 있는 한 시험은 있다.일반성: 시험은 특별한 문제, 특정한 상황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평범한 모든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시험 이 이상하거나 비정상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지극히 정상적인 과정이다.필연성: 시험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지만 선택적인 문제가 아니고 필연적이고 의무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입학시험과 입사시험과 같고 진급시험과 같다.

시험의 목적 -- 문제를 피하여 살 수 없다는 것은 시험을 피하여 살 수 없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 일단 문제가 발생하면 시험의 성격을 갖 게 된다. 허락된 문제를 통하여 하나님이 의도하시는 목적이 있고, 원치 않지만 마귀가 끼어 들어 하나님의 계획을 방해하려 목적이 있게 된다. 하나님의 목적은 결과적으로 언제나 하나님의 나라, 그의 권세, 그의 영광에 있다. 그 목적을 위해 인간을 지으셨고 그 목적을 함께 향유하게 하신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영광에 동참하는 것을 마귀는 극렬히 방해하는 것이다. 시험이 간단치 않은 이유가 그 때문이다. 마귀가 시험을 통해실족하게 하고, 타락의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만든다. 시험이 올때마다 하나님의 의도를 의심치말고 마귀에게 속지 말아야 한다.

시험과 선택 -- 시험이 오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시험이 오는 것은 필연적이라면 시험에서의 승패는 선택적이다. 시험 앞에서 선택할 것이 있다. 원인을 규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시험을 어떻게 이길 것인가를 모색해야한다. 시험을 이길 것인가 질 것인가, 시험은 조건을 따지지 말고 이겨야 한다. 시험에 지면 마귀에게 쓰임받고 마귀와 함께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게 된다. 승리하면 하 나님의 영광이 되고 나에겐 상급이 된다. 승리의 결과는 영광스럽지만 패배는 처참하다. 시험이 시련이 되어 승리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느냐 시험이 유혹이 되어 패배하는 걸림돌이 되느냐는 나의 선택에 달려 있다. 시험을 기뻐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승리의 영광을 염두에 두고 하시는 말씀이다.

시험과 책임 --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 선택은 자유다. 그러나 결과를 책임져야 한다. 사람의 비열함은 책임을 회피하는 데서 증명된다. 선악과 사건에서 책임지려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이것이 죄인의 비열함이고 마귀의 비열함과 부정직의 증거이다.  마지막에는 그 책임을 하나님께 전가했다. 시험받은 자는 쉽게 그 책임을 시험준 자에게 전가한다. 착각이다. 시험을 주었든 받았든 책임은 각자에게 물으신다. 시험주는 악역은 절대 축복이 아니다. 시험받는 입장은 선택의 여지가 있다. 복이 되고 영광이 될수도 있고,재앙이 되고 비참하게 될수도 있다. 이기면 복이 되고 지면 재앙이 된다. 시험을 주고 받는 것은 입장이 바뀔 수 있다. 시험주는 입장이 시험받는 입장이 될 수 있고 시험받는 입장이 시험주는 입장이 될 수 있다.   

시험의 결과 -- 시험에는 결과가 있게 마련이다. 시험은 필연적으로 영적 진단이 이루어지게 된다. 영적 정체성과 영적 수준을 알게 된다. 다른 사람이 알게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나 자신이 알아야 한다. 영적 정체성과 영적 수준의 문제는 운명의 결정적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영에 속한 자인가 육에 속한 자인가? 영적으로 성숙한 자인가 미성숙한 자인가? 영적 상태에 의해 인생 전체가 결정된다. 시험을 통하여 자신에 대하여 냉정하게 분석하여 판단할 필요가 있다.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너희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신줄을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러면 너희는 버리운 자니라'(고후13:5) 나의 구원과 인생의 승부는 남의 평가하느냐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의 자기 파악에 달려 있다.    

시험의 승리비결 -- 인생의 모든 문제는 육적인 싸움이 아니라 영적인 싸움이라는 사실을 먼저 알아야 한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라 악의 영들과의 씨름이라고 성경은 말한다. 때문에 '이는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힘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 로 되느니라'(슥4:6)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우는 방법은 두 가지다. 기도와 말씀이다. '기도외에는 이런 유가 나갈수 없느니라' 엘리야는 오직 기도로 영적 싸움에서 승리했다. 영적 싸움을 위한 전신갑주는 방어용이다. 공격용 무기는 단 하나 하나님의 말씀 곧 성령의 검이다. 기도로 철저히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자만이 마귀를 이길 수 있고 오직 말씀을 의지하는 자는 천하무적의 무기를 가진자이다. 말씀으로 행하는 자는 감히 막을자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