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평강, 감사
사랑,평강, 감사(골3:13-17)
그리스도의 용서 -- 평생 떠날 수 없는 인간 관계에서 반드시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서로 유익을 주는 경우와 피해를 주는 경우가 발생한다. 피해를 해결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보복하는 방법과 용서하는 방법이 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방법은 용서이다. 하나님께서 용서를 택하신 이유가 무엇인가? 우리에게 죄값을 요구하신다면 갚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단 한사람도 살아 남을 수 없다. 이러한 결과를 아시는 하나님은 긍휼을 베푸셔서 살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다. 용서의 방법이다. 용서는 죄의 무효화가 아니라 대신 죄값을 지불한 것을 말한다. 댓가 지불없이 죄가면제되는 것이 아니다. 지불 능력이 없음을 불쌍히 여기시고 대신 지불해 주신 것이다. 하나님께 지은 죄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직접 댓가를 지불해 주신 것이다. 보복은 피차 멸망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용서는 피차를 살리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용서를 말씀하시는 이유이며, 마귀가 보복을 부추기는 이유이다.
그리스도의 사랑 -- 하나님께서 용서하시는 동기가 무엇인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고, 마귀가 절대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사랑"이다. 마귀의 속성은 미움이요 보복이다. 하나님의 속성은 사랑과 자비이다. 사랑을 좋아하는 감정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세상 사람들은 사랑을 좋아하는 감정과 같은 의미로 알고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관계가 결열되면 무서운 증오로 나타난다. 사랑은 상대를 위해 희생하는 것을 말한다. 미워한다면 사랑한 것이 아니라 좋아했던 것이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해 희생시키신 것이다. 사랑만이 공동체와 분리될 수 없는 인간의 생존을 가능하게 한다. 사랑이 아니면 공동체는 해체될 수 밖에 없다. 공동체의 해체는 인류의 공멸을 가져온다. 사람은 물론 모든 생물은 공동체로 존재하는데 공동체 존속의 생명은 사랑이다. 하나님의 존재 양식이 사랑이시다. 사랑으로 삼위 일체의 공동체로 존재하시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평강 -- 본문 15절에서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이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나니'라고 말씀하신다. 구원받은 사람은 이미 천국으로 옮겨진 사람이다. 육신의 죽음 이전에 이미 천국을 소유한 삶을 사는 것이다. 내세 천국은 물론 현세 천국의 삶을 사는 것이다. 하나님의 평강은 천국의 특징이다. 천국의 상태가 평강이다. 하나님의 평강은 환경을 초월하는 평강이다. 사람의 상식으로는 불가능한 상황에서 평강이 가능한 것이다. 하나님의 평강은 환경적 조건의 제약을 받지 않는 절대적 평강이다. 평강은 내주 하시는 성령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누가 내안에서 나의 마음을 지배하느냐에 달렸다. 평강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다. 현재 확인되는 구원만이 실제 구원이다. 현재 확인되지 않는 구원은 믿을 수 없는 구원이다. 구원이 사실이라면 어찌 그분을 모시지 않았겠는가? 주님이 내 안에 계신 증거가 한없는 기쁨과 자유이다.
그리스도의 말씀 -- 본문16절에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차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성도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와 밖에 있는자가 있다. 지식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을 구원받은 것으로 간주하는 것은 형식적인 신앙으로써 정확히 말하면 종교생활이다.생명없는 쭉정이 신앙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삶이 구원받은 삶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안에 계시는 확실한 증거 는 그의 말씀이 내안에 있어 나를 인격적 능력적으로 지배해야 한다. 내가 그 말씀을 이루기 위해 쓰임받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사는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사는 사람이다. 말과 생각이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것이어야 한다. 말씀의 열매가 삶의 내용이요 결과여야 한다.
그리스도로 인한 감사 -- 그리스도인의 삶의 내용과 하나님을 향한 자세는 기본적으로 감사이다. 하나님을 향한 기본 자세가 감사인 것은 구원 때문이다. 구원에 대한 감사는 영원한 감사이다. 영생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영원한 은혜요 그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는 영원히 감사하는 것이다. 영원히 갚을 수 없는 빚을 진 것이다. 구원받은 심령은 항상 천국을 누리는 삶이다. 천국이 심령에 임재하고 있는 것이다. 천국의 삶은 감사와 찬양의 삶이다. 영원토록 우리의 고백은 감사와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것이다. 구원은 현재적이며 내세적이다. 구원받은 심령에 이미 천국이 임하여 천국이 시작되는 것이 실제적 구원이다. 현실에서 확인되고 누려지는 구원이 진정한 구원이다. 감사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감사하고 기뻐할 수 없는 환경에서 기뻐하는 것이 구원의 증거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구원과 축복 과 천국은 추상적이고 이론적인 것이 아니다. 당장 현실에서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