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신하라 깨어라
근신하라 깨어라 (벧전5:8-10)
준비 자세 – ‘근신하라 깨어라’는 준비 자세이다. 근신하라는 정신차리라는 의미이고 깨어라는 잠들지 않도록 하라는 의미이다. 정신차려야 주의 집중할 수 있고 잠들지 않아야 상황이 파악된다. 자세가 준비되어 있을 때 적의 공격에 대하여 즉각 수비 태세를 갖출 수 있고 명령에 대하여 즉각 전투 태세를 갖출 수 있다. 근신하라 깨어라는 매우 중요한 기본적 준비 자세이다. 근신하라 깨어라는 참고 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이다.
대적이 누군가 – ‘너희 대적 마귀’ 적이 누구냐에 앞서 먼저 확실히 알아야 하고 확실히 해야 할 것이 있다. 내가 누구 편에 속한 것 인가이다. 성경에 두 가지 자녀가 나온다. 마귀의 자녀가 있고 하나님의 자녀가 있다(요일3:10). 영의 속한 자가 잇고 육에 속한 자가 있다. 하나님을 기뻐하는가 싫어 하는가(롬1:28, 시37:4). 혼동하지 않아야 할 것이 있다. 사람을 적으로 알기 쉽다는 것이다. 하나님도 마귀도 사람을 통해 역사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삼킬 자를 두루 찾아 다니는 마귀 – 맹수가 먹이를 찾아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과 같이 마귀 역시 그렇다. 맹수가 먹이 확보를 위해 일정 영역을 확보하는 것과 같이 마귀도 일정 영역을 지배 영토로 삼으며 지속적으로 영역을 확장해 간다. 오늘 날 공산 진영의 강대국이 패권 확장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는것과 같다. 주기도문의 핵심이 하나님의 나라에 있고 의식주 문제에 대한 결론이 그의 나라와 그의 의에 있는 이유가 그것이다.
마귀의 전략 – 근신하라(정신 차려라) 본문의 시작의 말씀이 ‘근신하라 깨어라’ 라고 하신 이유가 있다. 마귀의 기본전략은 언제나 속이는 것이다. 정신 차리지 못하게 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겁나게 하는 것이다. 너무 놀라면 정신을 잃는다. 하나님 보다 강한 것(존재)이 있는 것으로 착각하게 한다. 하나님도 불가능한 것이 있다는 착각을 갖게 한다. 불안과 놀라움에 마음에 혼란과 분열과 혼동이 온다. 급한 것과 중요한 것, 질서와 순서에 혼란이 발생하여 우왕좌왕하게 한다.
마귀의 전략 – 깨어라, 잠들지 않도록 하라. 마귀의 전략 중 잠들게 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심각한 것과 심각하지 않은 것의 기준이 바꾸어 심각한 것을 심각하지 않게, 위험한 것을 위험하지 않은 것으로, 다시 말해 잠드는 것을 심각하지 않게 한다. 운전 중에 조는 것이 심각한 일인가 아닌가, 여러 번의 부주의는 심각하고 한번의 부주의는 심각하지 않게 보는 착각을 하게 한다. 예배 한번, 기도 한번 빠지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습관이 양심의 마비(양심의 잠)를 가져온다.
마귀의 전략 – 마귀의 속이는 전략은 온전히 정신 차리지 못한 상태를 또는 완전히 깨어나지 않은 상태를 크게 문제 삼지 않는 타협 상태에 있게 하여 비정상적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것이 마귀의 전략이다. 먼저와 나중이 바뀐 것에 대해 가책을 느끼지 않는 것은 안하는 것이 아니라 순서만 바뀌었다는 합리화를 통해 스스로 정당화하는 착각의 함정에 빠져있게 하는 전략이 먹혀 들어갔다는 의미이다.
대적하는 자세 – 마귀는 대적해야 할 상대이지 타협해야 할 상대가 아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정복할 대상이지 굴복할 대상이 아니다. 문제 역시 그렇다. 대적하려면 믿음을 굳게 해야 한다. 문제와 충돌했을 때, 마귀와 충돌했을 때 믿음이 흔들리거나 균열이 가지 않아야 한다. 흔들리거나 균열이 가면 언젠가 무너진다. 강한 믿음이 준비될 때 계속적으로 도전하고 충돌의 피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다. 도전에 의해서만 문제가 해결되고 마귀의 진영은 무너진다.
믿음의 능력 – 대적하기 위해서는 믿음이 있어야 하고 그 믿음은 능력 있는 믿음이어야 한다. 믿음은 그 자체가 능력이 아니라 믿음의 대상이 누구냐 무엇이냐가 능력을 결정한다. 러시아 대통령이 전세계를 향해 큰소리치는 것은 핵무기를 믿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 핵무기가 강한가 하나님이 강한가? 핵무기 믿고 큰소리치는 사람보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더 당당하게 큰 소리 칠수 있어야 한다.
믿음의 능력 – 핵무기가 인간의 생사와 흥망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인간의 생사와 흥망을 결정한다. 핵무기를 갖고 있는 사람도 그 생사가 하나님의 손에 있다. 칼과 창이 핵무기가 능력이 궁극적 힘이 아니다. 하나님이 궁극적 능력이요 힘이다.(시18:1) 믿음은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에 있다. 지식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이 내 안에 존재해야 한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무장한 사람이 믿음의 사람이다.
믿음의 불 – 믿음의 불이 켜졌느냐 꺼졌느냐가 중요하다. 기도로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을 때 불이 켜진 상태가 되고 기도가 단절되어 하나님과 연결이 안되면 불이 꺼진 상태가 된다. 기도의 연결 여부에 Power on과 off가 결정된다. 어둠이 때문에 빛이 없는 것이 아니다. 빛이 들어오면 순식간에 어둠은 사라진다. 하나님의 능력이 들어오면 마음 속의 어둠은 사라지고 빛과 능력이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