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맷돌②

Jul 18, 2010
주일대예배
안인권목사님
구절: 
삼상17:45-50

다윗의 선포 - 골리앗과 블래셋 군대의 위세에 눌려 숨죽이고 있는 이스라엘 진영에서 소년 하나가 소리지르며 나타납니다. '너는 칼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라.' 다윗이 골리앗과 그의 군대를 향하여 승리를 선포하며 전쟁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은 패배적인 삶이 아니라 승리적인 삶입니다. 주눅든 삶이 아니라 자신 있는 삶, 두려움과 겁에 질린 삶이 아니라 강하고 담대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약한 자 앞에서는 큰 소리치고, 강한 자 앞에서는 비굴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어떤 문제 앞에서도 전혀 위축되지 않은 당당한 자세를 갖는 것이 하나님의 사람의 모습입니다. 세상을 향하여, 악한 영적세력을 향하여 승리의 확신을 가지고 담대히 도전을 선포해야 합니다. 문제를 피해 다니는 삶도, 문제에게 끌려 다니는 삶도 아닙니다. 세상을 주도하고 정복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람의 사명입니다.

구원의 확신, 승리의 확신, 축복의 확신 - 하나님의 사람은 근본적으로 구원의 확신이 분명해야 합니다. 지금 육신의 생명이 끝나도 천국 입성이 의심의 여지가 없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구원이 확실해야 삶의 모든 부분이 확실해 집니다. 구원받은 삶은 육신의 죽음 이후만 달라지는 삶이 아닙니다. 육신의 죽음 이전부터 이미 다른 삶을 살아갑니다. 죄의 결과로 나타난 저주와 죽음에게 붙잡혀 사는 것이 불신자의 삶이라면, 구원받은 삶은 저주와 죽음으로부터 해방된 자유의 삶입니다. 구원은 죽음에 대한 승리입니다. 승리의 확신이 분명해야 합니다. 죽음을 승리한 삶은 모든 것을 승리하는 삶입니다. 모든 문제 앞에서 승리의 확신이 분명해야 합니다. 구원은 저주가 해결된 것입니다. 저주해결은 축복입니다. 축복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언제나 축복을 누리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이 추구하는 축복과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의 차이는 제한성 여부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하나님의 보증이 있으나, 인간의 축복은 보장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축복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승리의 확신 - 다윗은 전쟁에 임하면서(전투를 시작하면서), 승리의 확신에 의하여 승리를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전쟁은 사람끼리의 싸움처럼 싸워봐야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처음부터(시작하기 전에) 이미 승리가 결정되어 있는 것입니다. 예수 영접순간 구원이 결정되는 것처럼 승리도 시작하는 시점에서 이미 결정되어 있는 것입니다. 믿는 순간 구원이 확정되고, 승리가 확정되고, 축복이 확정된 것입니다. 확정된 구원을, 확정된 승리를, 확정된 축복을 믿느냐 안 믿느냐의 문제가 우리 자신에게 있게 됩니다. 우리의 확신에 의해 하나님의 확정이 우리의 삶 속에서(현장에서)확인됩니다. 현실에서 확인되는 것이 바로 누리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일반 종교는 현실에서 구원이 확인되지 않습니다. 물론 죽은 후에도 확인이 안되지만 기독교 구원은 현실에서 확인됩니다. 거듭나는 순간 구원이 확실하고 분명하게 확인됩니다. 구원이 확인되는 순간부터 구원을 누리는 삶을 살게 됩니다. 구원을 누리는 삶이 바로 천국을 누리는 삶입니다.

기회 포착과 목표적중 - 다윗이 블래셋 사람(골리앗)을 향하여 빨리 달리며 물매로 상대방의 이마를 정확히 명중시킵니다. 인생은 많은 기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사가 기회입니다. 모든 일이 기회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기회를 놓치면 성공을 놓치기 쉽습니다. 기회를 잡느냐 놓치느냐에 따라 성공을 잡느냐 놓치느냐가 결정됩니다. 빨리 달리며 절호의 찬스를 놓치지 않는 것이 승리의 첩경이 됩니다. 첫 번째 돌이 정확히 목표에 적중했습니다. 생사를 다투는 전투현장에서 두 번 세 번의 시행착오가 용납되지 않습니다. 엄청난 두려움이 누르는 상황에서 실수하지 않았다는 것은 수많은 훈련이 이미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목표를 놓치지 않은 실력은 많은 눈물과 땀을 흘린 노력의 결과입니다. 실력은 하나님이 키워 주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노력해야 키워지는 것입니다. 양치는 들판에서 다윗은 수없이 달렸고, 수없이 던졌습니다. 많은 노력에 의해 누구보다 월등한 실력이 갖춰지게 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 '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블래셋 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 죽였으나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 골리앗과의 싸움에서의 승리가 통상적인 무기(칼,창)에 의해서가 아니라 단순한 물맷돌에 의해서였다고 강조하는 것은 사람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에 의한 승리라는 것을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인간사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싸움의 승부는 단순한 힘의 우열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달렸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사람의 힘을 의지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는 삶입니다. 힘으로, 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서 큰 산이 평지가 되고, 세상제국이 굴복하고, 수많은 난관이 돌파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언제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나 승리할 것입니다.